준비물: 다이소 거품기, (유리)컵, 커피가루, 설탕, 물, 얼음, 우유 저는 수프리모 커피를 사용했어요 :) [1] 1인 기준 큰 숟가락 2스푼 정도 커피 1:설탕 1:물 1(뜨거운 물로 해야 커피가 잘 녹지만 찬물도 괜찮) 비율로 만들어 줍니다. (거품기로 섞어야 하기 때문에 세로로 길쭉한 대접이나 컵이 좋아요. 안 그럼 사방에 다 튀어요ㅎㅎ) [2] 2000원짜리 다이소 거품기를 먼저 깊숙히 넣은 후 작동시켜 줍니다. (작동시킨 뒤 투하하면 난리남) [3] 달고나 처럼 걸~죽해질 때까지 계속 섞어줍니다. [4] 유리컵에 얼음을 넣고 우유를 따른 뒤 우유 위에 달고나 커피를 올려주면 완성! :) 저는 대충 (우유)3:(달고나)1 비율로 만들었더니 딱 좋았어요. 섞지 않고 먹으면 위쪽 커피만 따라 나와..

유튜브를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너무 먹어보고 싶기도 하고, 요리 방법도 간단해서 한번 도전해보기로 한 햄치즈 샌드위치! (영상 참고: https://youtu.be/WPcNdATIps4 해주님 레시피를 따라한 햄튜브님 레시피를 따라해봄) ​ *준비물: 식빵, 모짜렐라치즈, 샌드위치햄, 양파1개, 버터, 홀그레인 머스타드 ​1. 재료를 준비한 뒤, 양파를 먼저 조금 두껍게 채썰어 줍니다. ​2. 양파를 기름에 노릇노릇 볶아줍니다. ​3. 식빵에 머스타드를 골고루 발라주고(많이 바르면 너무 짜요! 저 정도도 짜더라구요...) ​4. 따로 가열할 필요가 없는 샌드위치용 햄을 올려줍니당. ​5. 모짜렐라 치즈를 햄 위에 취향껏 듬뿍 올려준 뒤, ​6. 햄 위에 먼저 볶아놓았던 양파를 올려놓고 ​7. 다시 식빵으로..

​냉장고를 열어보니 유통기한이 일주일이나 지난 계란이 12개나 들어있었다. 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먹기에는 찝찝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밥솥으로 맥반석 계란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일단 계란이 먹어도 되는지, 상했는지 안상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소금물에 담궈봤다. *계란 상했는지 알아보는 법* 1. 소금물에 계란을 담궈서 물에 뜨면 상한 계란 (가라앉으면 싱싱)2. 깨뜨렸을때 노른자가 퍼진다. (노른자가 탱글탱글하면 싱싱) ​일단 소금물에 담궈봤는데 다 잘 가라앉아 있다. ​후라이도 해봤는데 노른자도 탱글탱글하니 냄새도 괜찮았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맥반석 계란을 만들어본다. 물은 계란이 살짝 잠길 정도로만 넣어주고 왠지 간을 해야할 것 같아서 소금을 약간 넣어줬다. ​그리고나선 백미코스로 가열해준다...

​며칠 전 친구네 집에 다녀왔는데 친구가 냉묵밥을 해주었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물어봤는데 너무 간단해서 바로 집에 와서 오빠에게 해주었다. 다행히 오빠도 너무 맛있게 먹어주었다. [도토리묵 효능]요리도 한 그릇 뚝딱으로 먹기도 차리기도 간단하지만, 또다른 장점은 먹고나면 포만감을 주지만 칼로리는 낮다는 거! 지방흡수에도 도움을 준다는 거!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거! 또한 도토리묵에 들어있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타닌은 소화를 잘되게 하며 심한 설사도 멈추게 하는 몸에 좋은 성분이라고 한다.자주 해먹어야 겠다. 도토리묵 무침도 맛있던데... [재료 준비]냉면육수, 파프리카, 오이, 당근, 도토리묵! (김치 or 고추) ​​우리집에 채칼이 없어서 큰맘먹고 이마트몰에서 만원주고 ..

​아... 혼밥은 왜이리도 차리기가 귀찮더냐.이런 나를 아시는 분이 나에게 청정원 치킨 마크니커리를 선물로 해 주셨다!3분 카레만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청정원 치킨마크니 커리. (2-3인분/360g) *인도식 치킨 마크니 커리*토마토에 버터와 크림, 직화로 구워낸 치킨을 넣어 만든 커리라고 한다. [초간단 요리방법]1. 뚜껑을 연다.2. 카레를 접시에 따른다.3.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데운다. 4. 밥(or 빵,난)에 부어서 맛있게 비벼 먹는다. ​이 한통으로 3인이 먹을 수 있다. 가격은 이마트몰에서 4,980원... 3분 카레에 비하면 비싼 편이다. 밥을 적게 드시는 분들은 4인분까지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이 날 불을 안켜고 찍어서 사진이 뭔가 다 우중충하다. 치킨, 토마토, 버터, ..

떡볶이 덕후인 나! 맨날 사먹기만 하다가 이번에는 직접 떡볶이를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다. 그것도 '국물' 떡볶이로!!!!먼저 냉장고를 열어서 떡볶이에 넣을 재료들을 골라보았다. (냉동실에 오랜시간 얼려있던 떡, 지짐만두, 먹다남은 어묵, 표고버섯, 파) ​좋았어! 그릇에 저렇게 예쁘게 담고보니 맛있는 떡볶이가 될 것 같아서 벌써부터 설레는 떡볶이 덕후..* 일단, 국물을 만들기 전에 재료 준비와 떡을 물에 불려놓고 ​(냉동실에 오랜시간 얼려있던 불쌍한 떡들이 드디어 빛을 보는구나..) 떡이 엄청 길고 컸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서 기분이 좋아졌다 :-) #육수 만드는 법 (by. 감성집밥/김정미)# 1. 물은 4컵 정도 받아놓고 멸치다시마국물로 우려낸다.2. 양념장을 푼다.[양념장: 고추장3, 고춧가루..

​처음 도전해보는 순두부찌개!! 감성집밥 레시피로 아주 쉽게 만들어 보았다. 콩비지, 두부.. 가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이라고 해서 요즘 열심히 두부 들어간 음식을 해보려고 하고 있다. 비지찌개는 실패해서.. T.T 다음에 꼭 성공해서 올려야지! 일단 순두부에 고기나 해물을 안넣고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봤다. ------------------------------------------------------------------ *​준비물(by. 감성집밥)* -​주재료: 순두부 1봉지, 달걀 1개, 대파 1/2, 식용유 -​양념장: 고춧가루1, 다진마늘1/2, 간장1, 맛술1, 새우젓1, 참기름1/2, 생강가루, 후춧가루 약간 ​ 1.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식용유 두르고 볶아주세용 (저는 맛술이랑 생강가루..

오늘은 오빠 건강검진 결과지가 나왔다. 다른건 크게 문제되는 건 없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편으로 나왔다. "콜레스테롤에는 고밀도, 저밀도의 두 종류가 있으며, 혈류 내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면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이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사를 피해야 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여야 한다." [출처:다음백과] 식품군권장(섭취량은 과다하지 않게)주의(섭취 횟수와 섭취량 주의)어육류/두류생선 콩이나 두부 기름기 적은 살코기 껍질을 벗긴 가금류 고기, 갈비, 육류의 내장 가금류 껍질, 튀긴 닭 고지방 육가공품(소시지, 햄, 베이컨 등) 생선과 해산물의 알, 내장난류달걀 흰자달걀 노른자, 메추리알, 오리알 노른자유제품탈지유, 탈지분유 저(무)지방 우유와 제품 저지방 치즈전..

내 생각에 ​겨울하면 생각나는 분식은 바로 '어묵'인 것 같다. 오빠랑 나는 어묵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어묵을 사먹는다. 희한하게도 똑같은 어묵인데 길에서 서서먹을때와 집에서 포장해와서 먹는 어묵맛은 정말 다르다! 추워도 밖에서 호호 불면서 따끈한 어묵국물 한국자(?) 떠서 종이컵으로 마시면서 먹어야 제맛이다. (사진출처:https://goo.gl/images/uuN2GT) 어묵을 좋아하는 오빠때문에 가끔 어묵볶음을 해먹는데 오늘은 남은 어묵으로 어묵탕을 해먹었다. 참 간단하게 먹기 좋은 것 같다. ---------------------------------------------------------------- *준비물: 멸치, 무, 어묵, 국간장, 후추, 파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 김 사용..

이번에 도전해 볼 반찬은 바로바로 잔멸치볶음! 멸치반찬은 가격해도 저렴해서 자주 사먹었는데 어떤분이 멸치 한봉지를 주셔서 도전해보았다 :) ​먼저 멸치를 기름이 없는 상태에서 약불로 살짝 볶아준 뒤 ​가루 부스러기들을 체에 걸러준다. 다시 기름을 두른 상태로 볶은 뒤 멸치는 한쪽으로 치우고 팬을 살짝 기울어서 따로 간장(2), 물엿(1)을 넣고 끓인다. (완성되고 보니 짜서.. 다음에 만들때는 간장을 한스푼만 넣거나, 물을 섞어도 괜찮을 듯 하다.) ​보글보글 끓으면 풋고추를 썰어서 넣어준다. ​​이제 설탕 반스푼과 통깨를 뿌리며 섞어준 뒤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스푼 넣고 섞어주면 잔멸치볶음 완성! (오늘 반찬 상추 겉절이와 함께 찰칵)음.. 처음해본거 치곤 괜찮았다. 너무 오래 볶아서 딱딱하고 맛도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