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의 일상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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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맛집 44

여주 삼겹살 맛집 ‘마약생고기’

아는분이 여주에서 고기 맛집이라고 데리고가주신 마약생고기! 어감은 마약이 붙어서 좀 그렇지만..ㅋ 그만큼 중독성있게 맛있다는 거겠죠오..? 일단 고기에 살짝 간이 베어있어서 더 맛있고 저기 갈치젓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음! (갠적으로 찍어먹으면 넘 짜다) 갈치젓 외에도 와사비와 소금, 쌈장이 있는데 그중 와사비랑 쌈장 섞어서 먹어도 굳 이 집의 인기 메뉴중 하나 바로 청국장!! 안에 흑미밥이 말아져서 나오는데 한그릇 그냥 뚝딱.. 은 아니고 뜨거워서 완전 천천히 먹어야 함 입 천장 다 댐… 근데 진짜 맛있음. 글구 이 계란찜!!!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서 더 고소하고 맛있는 너낌~~~ 여기서 보고 치즈 사다가 집에서 계란찜 해먹고 있는데 그냥 먹는것보다 완전 별미! 추천추천 아..

[🛵배달음식 리뷰] 여주 배떡 로제떡볶이, 소곱창떡볶이🧀

주변에서 하도 배떡 로제떡볶이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한번 먹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우연히 배.민 어플을 열어보니 여주에도 배떡이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바로 배달시켜서 먹어봄 [로제 떡볶이1~2인분 9,000원] 오... 일단 비주얼은 엄청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맛은, 기대를 너무 했나... 그냥 예상했던 로제떡볶이 맛이랄까? 로제 소스가 들어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서 매운 거 잘 못 먹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 (물론, 로제 떡볶이도 매운맛 조절 가능.) 호불호 크게 없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맛이다. [튀김 세트 5,000원] [찰순대 3,500원] 오빠가 좋아하는 튀김 세트랑 순대도 시켜주고, [날치알밥 3500원]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던 날치알 밥. 단무지랑 날치알..

[🛵배달음식 리뷰] 여주 행복한 찜닭 | 찜닭 맛집 쾅쾅

여주에 이사와서 벌써 3번째 주문해 먹은 ‘행복한 찜닭’ 요기요에서 주문해 먹었다. 가격은 24,900원. 비싸서 자주는 못먹고🥲... 그래도 양이 참 푸짐하다. 이게 2~3인분인데 4명이 먹어도 딱 좋을 듯. 우리 두 식구는 한번 시켜서 2끼니 먹는다. 대학시절 학교 앞에서 많이 먹고 그 이후로는 잘 먹지 않게 됐는데, 다시 자주 먹게 될 것 같다. ㅎㅎ 왜? 맛있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양파, 파도 듬뿍 들어갔고 당면, 만두 사리에 닭고기도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져있다. 공기밥은 따로 추가해야 한다. 처음 주문했을때 흑미밥이 서비스로 왔는데 두번째 부터는 안온다 ㅎㅎ 그래서 밥은 따로 추가하지 않고 집에서 밥을 해놓고 찜닭만 주문해서 먹는다. 우리는 순한맛을 시켜먹는데, 달달한 맛이 좀 강하다. ..

여주 쌈밥 정식 맛집 ‘시골 쌈밥’ 🥬

여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손님이 오시는 날! 한정식이나 제육볶음이 먹고싶다는 친구를 위해 폭풍검색으로 찾아보다 알게된 ‘시골쌈밥’집! 원래도 쌈밥을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골쌈밥집을 찾았다. 점심 시간 지나서 가서 자리도 여유가 있었다. 여주사랑카드 사용 가능함! 우리는 친구가 먹고싶다던 제육이 나오는 목살제육쌈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1인당 14,000원. 가격은 조금 비싼편같다. 😂 밑반찬도 진짜 맛있었다. 저 강된장(?)이랑 찌개도 맛있고... 쌈밥집들은 다 밑반찬이 맛있는 것 같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두꺼운 목살 제육볶음~~ 전혀 맵지 않고, 돼지냄새도 많이 나지 않았다. 약간 달달한 맛! 먹기 딱 좋았음. 막 ‘엄청 맛있다!’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맛있음...ㅎㅎ 반..

포천 중식 맛집! 헝그리웍🍜(불맛해물짬뽕, 찹쌀탕수육,멘보샤)

친한 언니 추천으로 포천에 중식 맛집을 알게되었다! 바로바로 포천 아이파크 상가건물에 위치한 ‘헝그리 웍’중식은 점심메뉴로만 한다고 하신다. 이 불맛나는 짬뽕도 너무너무 맛있다. 오빠가 불맛나는 짬뽕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먹게되었다 ㅎㅎ 매우 만족하고 있다. 맛은 얼큰하면서도 너무 맵지 않아서 매운거 잘 못먹는 나도 맛있게 잘 먹었다. 해물도 듬-뿍 들어가서 배불리 만족하며 먹을 수 있다. 아무튼 짱짱 맛있는 짬뽕을 발견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찹쌀탕수육’!!! 완전 맛있당.... 강추강추 갓 튀겨져 나온 모습이 완전 먹음직스럽다. 새콤달콤 소스에 바삭하면서 쫄깃한 맛이 정말 하... 사진만 봐도 또 먹고싶어서 군침이 돈다. 그리고 이 멘보샤.. 내 인생에서 멘보샤를 몇번 안먹어봤는데 이제..

포천(신읍점) 엽기떡볶이🌶 어플로 배달시켜먹기!

원래도 떡볶이를 좋아해 자주 시켜먹었지만엽기 떡볶이 배달앱이 있다는 건 몰랐던 1인.. 바로 앱스토어에서 어플 다운 받고,조금 귀찮지만 어차피 자주 이용할 것 같아서회원 가입하고 시켜먹어 보았다. 현재 진행 상황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주문, 접수, 배달)무엇보다 배달료를 안 내고, 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원래는 set A (17,000)를 먹지만 천원을 할인받는다는 생각에치즈, 중국 당면, 엽도그를 추가로 시켜보았다.(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 우리는 매운 거 못 먹어서 항상 착한 맛...매운 거 잘 먹는 사람들은 착한 맛은 달아서 별로라고 하지만우리는 착한 맛도 살짝 맵다...ㅠ_ㅠ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매운맛! 중국 당면도 처음 추가해봤는데뜨거울 때 후루룩 먹다가 목구멍 다 데..

몸보신하러 포천 '개성 녹각삼계탕'집으로!!

엄마가 포천에 맛있는 삼계탕집을 추천해주셨다.바로 녹각삼계탕! 그런데 네비에 쳐보니 녹각삼계탕집이 너무 많다...ㅎㅎ우리는 그냥 가장 가까운 녹각삼계탕집으로 갔는데알고 보니 엄마가 맛있다고 한 집이 여기였다. 포천소방서 맞은편 다리 건너 바로 보이는 집이다. 삼계탕 가격은 13,000원 개성 녹각삼계탕집에 들어서면한쪽에 이렇게 담근 주들이 벽을 채우고 있다.거의 모든 날짜가 1999년으로 되어 있었는데아마도 이 가게를 오픈했던 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정말 별의별 주들이 다 있어서 신기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항상 '삼계탕엔 깍두기가 진리지!'라고 생각했었는데여기서는 양파가 진리였다. ㅎㅎ 진짜 달고 맛있었음. 대전에 있을 때 한방 삼계탕을 주로 먹어서그냥 삼계탕은 약간 심심하게 느껴지는 기..

포천 맛집 망향비빔국수+손만두!!🍜🥟

날씨가 더우니 오랜만에 비빔국수가 마구마구 떠올랐다. 그래서 바로 망향 비빔국수로 고고! 이곳에 오면 늘 비빔국수 먹을까 잔치국수 먹을까 고민되지만 결국 비빔국수를 시키게 된다. 다음엔 꼭 잔치국수 시켜서 먹어봐야지... 저 한장의 배추... 데코인 듯ㅎㅎ 양도 진짜 많고 면이 진짜 탱글탱글 쫄깃쫄깃하다! 매운 거 잘 못 먹는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새콤한 비빔소스랑 김치가 감칠맛을 더해준다. 국수랑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손만두. 비빔냉면엔 갈비만두보단 손만두지!! 특히 비빔국수 국물에 찍어먹으면 진짜 꿀맛. 새콤한 백김치와 뜨끈한 육수. 잔치국수는 저 육수에 말아져 나오는 거겠지? 다음에 꼭 먹어봐야지... 망향비빔국수 바로 옆에 엄청 큰 올리브영이 붙어있어서 항상 음식 먹고 구경하고 오는..

쌈밥 맛집이어유! 포천 명품쌈밥🥬

내가 포천에서 좋아하는 맛집 중에 한 곳 '명품쌈밥'!!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간 적도 있다... ㅎㅎ 포천에 유명한 모내기 쌈밥집이 있는데 나는 명품쌈밥집의 고기와 된장이 덜 자극적이고 더 맛있게 느껴진다. 가격은 만원! 밑반찬도 기본적으로 7가지 정도 나오는데 다 맛있음. 평소에 잘 안 먹는 가지나 나물들도 여기 오면 잘 먹게 되는 것 같다.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쌈이랑 먹으면 왜 이리 맛있니. 옛날에는 쌈밥이 맛있는지 몰랐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더 맛있어지는 이 기분... 둘이 가서 맨날 다 못 먹고 남길 정도로 넉넉하게 주시는 조조밥. 진짜 양이 많음.... 무한리필 가능한 싱싱한 쌈채소들. 옛날에 쌈밥집 가면 상추, 깻잎밖에 먹을 줄 몰랐는데 지금은 케일, 당귀, 치커리, ..

드디어 포천(송우리)에도 지코바가!!

대전에서 즐겨먹던 지코바 치킨을 포천에 오고 나서는 먹지 못했었는데 드디어 송우리에 지코바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달려가서 포장해왔다..ㅎㅎ 마침 근처에 나와있기도 했고 배달하면 40분 이상 걸린다고 했는데 저녁 시간이라 더 걸릴 것 같아서 찾으러 감. 가격은 순살 양념구이 2만 원인데 포장할인 천원 받아서 만 구천 원. 원래 순한 맛을 먹지만 여기는 간이 세지 않아서 다음에는 보통맛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아 이 얼마 만에 먹는 지코바 치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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