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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포천에 맛있는 삼계탕집을 추천해주셨다.
바로 녹각삼계탕! 그런데 네비에 쳐보니
녹각삼계탕집이 너무 많다...ㅎㅎ
우리는 그냥 가장 가까운 녹각삼계탕집으로 갔는데
알고 보니 엄마가 맛있다고 한 집이 여기였다.
포천소방서 맞은편 다리 건너 바로 보이는 집이다.
삼계탕 가격은 13,000원
개성 녹각삼계탕집에 들어서면
한쪽에 이렇게 담근 주들이 벽을 채우고 있다.
거의 모든 날짜가 1999년으로 되어 있었는데
아마도 이 가게를 오픈했던 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별의별 주들이 다 있어서 신기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항상 '삼계탕엔 깍두기가 진리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서는 양파가 진리였다. ㅎㅎ 진짜 달고 맛있었음.
대전에 있을 때 한방 삼계탕을 주로 먹어서
그냥 삼계탕은 약간 심심하게 느껴지는 기분이랄까...?
그래도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니 맛있었다!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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