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의 일상 다이어리

솔직한 리뷰!/맛집

쌈밥 맛집이어유! 포천 명품쌈밥🥬

건반이와 쿡 2020. 9. 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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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포천에서 좋아하는 맛집 중에 한 곳 '명품쌈밥'!!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간 적도 있다... ㅎㅎ

포천에 유명한 모내기 쌈밥집이 있는데

나는 명품쌈밥집의 고기와 된장이 덜 자극적이고 더 맛있게 느껴진다.

 

 

 

가격은 만원!

 

 

밑반찬도 기본적으로 7가지 정도 나오는데 다 맛있음. 

평소에 잘 안 먹는 가지나 나물들도 여기 오면 잘 먹게 되는 것 같다.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쌈이랑 먹으면 왜 이리 맛있니.

옛날에는 쌈밥이 맛있는지 몰랐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더 맛있어지는 이 기분...

 

 

 

둘이 가서 맨날 다 못 먹고 남길 정도로

넉넉하게 주시는 조조밥.  진짜 양이 많음....

 

 

무한리필 가능한 싱싱한 쌈채소들.

 

옛날에 쌈밥집 가면 상추, 깻잎밖에 먹을 줄 몰랐는데

지금은 케일, 당귀, 치커리, 겨자잎... 없어서 못먹음ㅠㅠ

풀일 뿐인데 왜 이리 맛있을까.

나중에 진짜 집에 심어서 키우면서 먹고 싶음

 

 

 

아, 그리고 이건 몇 달 전 엄마랑 갔을 때

명품쌈밥집에서 처음 먹어본 보리굴비.

 

굴비를 많이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시원한 녹차에

밥을 말아서 굴비를 딱 올려서 처음 먹어본

그 맛이 잊혀지지 않는다..ㅎㅎ

 

녹차가 비린맛을 감소시켜줘서 짭짤한 굴비와 완전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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