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의 일상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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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맛집 44

포천맛집 포안 본점 베트남 쌀국수 월남쌈:^)

너무 더운 요즘~ 집에서 밥해먹기도 귀찮다. 그래서 친구랑 몸보신할겸 밖에서 나가 먹기로 했다. 건강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월남쌈!!! 시골에서 베트남 쌀국수와 월남쌈을 먹을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하다...ㅎㅎ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영업시간 : AM 11:00 ~ PM 9:00 (주문마감시간 pm 8시)-Break time : 15:00~18:00 갈때마다 항상 손님이 가득가득~ 인기가 많다. ​​​ 베트남 쌀국수와 월남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수, 팟타이, 볶음밥, 짜조까지 즐길 수 있다. 우리는 월남쌈 2인에 (32,000원) 고기는 오리훈제, 속을 달래줄 미니양지쌀국수를 추가하여 (6,000원) 총 38,000원이 들었다. 월남쌈 양이 충~분해서 쌀국수 하나로 둘이 나눠먹어도 충..

제주 성산읍 로컬푸드 해왓: 옥돔, 전복해물뚝배기

엄마가 제주도에 오면 먹고싶다고 했던 음식 중 하나가 옥돔이었다. 숙소로 들어가기 전 가까운 곳에 옥돔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가보기로 했다. 글을 읽어보니 제주에서 나오는 음식재료들만 사용하며, 제주도민들이 좋아하는 곳이라고 나와있다.. ​ 외관이 고급지고 예쁘게 생겼다. 내부도 깔끔하다! ​ 제주푸드 로컬레시피 해왓 ‘메뉴판’ 우리는 옥돔구이 (20,000)와 전복해물뚝배기 (15,000)을 주문했다. ​ 밑반찬도 맛있고 채소도 싱싱했다. 옥돔과 해물탕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건강한 느낌?의 맛이었다. 엄마는 생각보다 별로라고 하신다. 옥돔 특유의 맛이 뱔로 없다고 해야하나? 나는 그 맛이 좀 덜해서 좋던데.. 양은 적지도, 많지도 않고 딱 적당히 먹을 만큼. ​​​​​ 이 새우는 먹기 힘들었다. 딱딱하고..

관평동 순두부찌개 전문점 ‘수가성’

​지인이 맛있다고 추천해준 관평동에 위치한 순두부찌개 전문점 '수가성'여러 블로그에도 이미 후기가 올라와있어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0' ​외관이 약간 성처럼 생겼죠? 수가성이 성경에 나온 그 수가성일까요...? 저녁시간에 간지라 손님들도 꽉 차 있었어요~ ​메뉴를 보니 아~주 다양한 순두부 종류들이 있네요. 고르는데 고민되더라구요. 가격은 모든 종류의 순두부가 8천원이에요. 저희는 굴 순두부, 돼지고기 순두부, 해물 순두부찌개를 시켰어요. ​콩이 좋은 이유... 자주 먹어야겠어요.ㅎㅎ ​앗, 햄치즈 순두부도 있네요 ㅎ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이렇게 매운맛의 단계도 고를 수 있답니다. 저희는 보통맛으로 시켰는데매운걸 잘 못먹는 저희로써는 좀 매웠답니다 ㅠㅠ 다음에 가면 순한맛으로 시켜 먹으려구요..

양평 건강식 맛집! 시골 정식 사나;산아

갤러리 카페에 이은 양평시리즈 2탄!이번엔 한정식 맛집 사나;산아 리뷰입니다. 원래는 토종닭, 오리백숙 전문점인데한정식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분위기도 참 좋았어요. 주소에 사나사길이라고 되있어서 궁금해서 좀 찾아보니 용문산 주봉인 백운봉 기슭에자리잡고 있는 절 이름이 '사나사'라고 하네요. 주소: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63-3 연락처: 031-772-5242 저희는 수수방으로 들어가서 먹었어요. 사진으로 보면 건물이 오래된 느낌이 나지만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안에 공간도 넓고 좋았어요!그리고 사람도 많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에서여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주 메뉴의 가격은 옻 토종닭, 오리백숙 : 6만원 한방 토종닭, 오리백숙 : 5만원저희는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준 사나;산아 ..

전민동 맛있는 카레집! 1.3.6 함바그또카레 :-D + 포장

전민동 맛집 탄방기! 이번엔 수제 함박스테이크 & 카레집이다. 유심히 쳐다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조그마한 골목에 자리잡고 있어서 장사가 잘 될까? 싶지만 항상 갈때마다 사람들이 차있는 1.3.6 함바그또카레! 역시 맛집은 다른 것 같다. 우리는 가장 기본 메뉴인 함바그또카레를 시켰다. 가격은 9,000원. 자주 먹기엔 가격이 좀 비싸지만 가끔 정말 카레가 먹고싶을때 먹으면 만족하면서 먹는다! 양도 푸짐하다. 나는 부드럽고 카레의 향이 깊은 일본카레를 좋아한다. 전민동에서 일본카레를 맛볼 수 있어서 넘나 감사하다. 물론 야채가 큼직하니 들어가는 한국 카레도 좋아한다. 오빠는 군대 생활때 지겹게 카레를 먹어서 자기는 카레 안좋아한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집 카레는 맛있다고 인정했다. 1.3.6..

전민동 냉면 맛집 ‘청석골 칡냉면’ 본점 | 배달음식 시리즈2

​배달음식 시리즈 두번째!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그 이름~~~ 냉면!! 전민동에도 유명한 냉면집이 있는데 그 곳은 바로 '청석골 칡냉면'집 이다. 가격이 조금 쎄긴 하지만 그만큼 양도 많고 정말 맛있다. 당연히 배달도 됨! ​가격은 물냉면(7.000원), 육회냉면(12.000), 감자만두(4.000원) 총 23.000원이다. 나는 원래 비빔냉면을 좋아했으나 여기는 육수가 참 맛있어서 항상 물냉으로 먹는다. 물냉의 참 맛을 알게되었다. 기본 베이스로 매콤한 양념이 물냉에도 들어가고 육수가 따로 오기때문에 본인이 원하면 육수를 조금만 넣고 비냉처럼 먹을 수도 있다. ​매콤한 냉면 한 젓가락에 감자 만두 한입 딱 먹으면 세상 행복하다. ​저 반찬으로 온 무는 뭐냐... 저럴거면 주지 말지.... 냉면이랑 만두..

영동역 근처의 매운 쫄면 맛집! 한양쫄면 | 비빔쫄면, 물쫄면

노근리 평화공원 교육관 수련회 장소 답사 겸 영동에 갔다가 선생님들이 맛있다고 추천해주신 영동역 근처 맛집! 한양쫄면을 먹으러 갔다. 생각보다 장소가 좁고 사람들도 가득해서 장소 사진은 못 찍고 음식 사진만 찍어왔다. 이날 너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었다. 심지어 매운걸 잘 못 먹는 나와 오빠에게는 순한 맛도 너무 매워서 먹기 힘들었다. 하지만 맛있게 매운 맛(?)이라 면 한가락 남기지 않고 쓱쓱 먹고 왔다. 다만 며칠은 고생해야 했다……. 흑 같이 가신 선생님들은 매운맛을 시키셨는데 정말 잘 드셔서 깜짝 놀랐다. 우리가 진짜 매운맛을 못 먹는 편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고 돌아왔다. ​​김과 야채가 듬뿍 올려진 비빔쫄면. 이것이 바로 순한 맛이다. 저 장국과 먹으면 혀가 불타오르면서 더 매운맛을 느..

전민동 맛집 제주고기국수집!!

​​전민동에 새로 생긴 제주고기국수집에 다녀왔다!사실 생긴지 좀 됐는데 한번 가봐야지 말만 하고 못갔었는데지인이 너무 맛있다고 최근에 데려가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원래 국수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제주고기국수는 정말 맛있는 것 같다.가격도 6,500원인데 양도 많도 국물도 뽀얀것이 정말 든든하게 먹은 것 같다. 이열치열이라고 더운날 뜨끈한 국수 먹으니 더 힘이 나는 것 같다. (오히려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추워서 일찍 일어났다.) ​​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가면 사람들로 꽤나 북적이는 편이다.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왠지 잘 될 것 같다. 어르신들 부터 어린이들 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오는거 보니...곱배기는 1,000원인데 굳이 곱배기를 시키지 않아도 양이 꽤 많은 편이다. (나는 원래도 ..

멘야산다이메 둔산 대전점 일본 라멘집~~!!

[사담] 오빠랑 오랜만에 갤러리아 백화점에 갈 일이 있어서 둔산동에 다녀왔다. 로이스 초콜릿이 갤러리아에 있다고 누군가에게 들어서 사러 갔는데 그때는 겨울 시즌 한정제로 잠깐 팔았다고 한다..ㅠㅠ 결국엔 서울에 나가있는 지인한테 신세계 백화점에서 사다달라고 하고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는 오빠 구두만 사갖고 들어왔다. 오빠가 너무 좋아해서 나도 기분이 매우 좋았다. 요즘 젊은이들이 신는 것 같은 갈색 구두였는데 발도 편하고 금강제화 세일기간이라 평소가격보다 10%나 저렴하게 구입했다. [라멘집 리뷰] 오빠가 일본 라멘을 정말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한번 꼭 가보자고 했었는데 그곳이 바로 갤러리아 백화점 바로 앞쪽이 있는 멘야산다이메였다. 이름도 어렵다. 뜻이 궁금해서 인터넷에 쳐보니 ‘3대째 내려온 면 가게..

전민동 신가네 매운 떡볶이! | 배달음식 시리즈

오늘의 배달음식 시리즈는 바로 전민동에 있는 신가네 매운 떡볶이!내 포스팅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게 떡볶이 관련 글인 것 같다. 떡볶이 만드는 법, 떡볶이집 리뷰...ㅎ 떡볶이 덕후인 나는 전민동의 모든 떡볶이를 먹어봤지만 신가네 매운 떡복이를 주문해 먹은지는 얼마 안되었다. (사실 오빠가 옛날에 매장에 가서 먹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불친절하다고 해서 잘 안먹게 되었다.) 하지만, 오빠가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하여 나는 신가네 매운 떡볶이를 시켜먹기로 했다. 참고로, 배달은 12,000원부터 가능하다. (혼자서 다 못먹지만 남겼다가 다음날 또 먹는것도 쏠쏠하다.) 짜쟌! 먹방 보면서 먹기. 나는 늘 항상 이렇게 12,000원에 맞춰서 주문한다. (이번에는 새우튀김을 먹느라 500원 초과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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