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의 일상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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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맛집 44

관평동 24시 전주 콩나물 국밥집! | 4000원

​ 오늘은 나랑 오빠가 좋아하는 콩나물 국밥을 먹으러 관평동에 있는 24시 전주 콩나물 국밥집을 무려 밤 11시 30분에! 다녀왔다. 차타고 나가면서 까지 야식을 먹으러 가긴 또 처음이다. 아무튼 그만큼 여기 콩나물 국밥집은 내가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빠가 종종 포장해오기도 한다. 가격도 4,000원으로 저렴하고! (원래 3,800원 이였는데 올랐다.) ​오빠는 이곳에 오면 꼭 갈비 만두를 시킨다. 난 그냥 만두가 더 맛있던데... 그래도 여기까지 데리고 와줬으니 그냥 먹어주기로 한다. ​​ ​ 처음에 포장해 간다고 미리 전화드리고 갔다가 얼마 안되지만 환경부담금으로 포장 용기값도 따로 있고(한 그릇 당 2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집에 와서 먹고 치우기가 귀찮아서 그냥 다시 먹고 간다..

동서울,강변 근처 맛집 샤브 | 샐러드바 ‘채선당 plus+’

오랜만에 서울에서 친구들과 데이트..!! 대전과 양평에서 오는 나와 친구 때문에 우리는 터미널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친구가 추천해준 식당은 채선당 플러스!! 동서울 터미널, 강변역에서 5분 정도 거리로 가까운 곳에 있다. ​ 메뉴는 스페셜 쇠고기 샤브로 정했다! 가격은 런치로 1인당 12,800원. 채선당 샐러드바는 처음인걸? ​​ 일단 샐러드부터 먹자먹쟈!! ㅎㅎ 왠지 샤브샤브집 샐러드바라 더 건강해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 물론, 치킨이나 파스타도 있지유. 맛은 그냥 평범? 샐러드는 맛있었음!!! 드디어 메인 쇠고기 샤브 등장 :-)​​​ 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까지 ㅎㅎ 먹는 동안은 사진을 못찍었다.. 그렇게 배 부르게 점심을 먹고 담소를 나눌 겸 동서울터미널 3층에 있는 투..

전민동 산에산 유황오리 전문점 | 오리 뚝배기탕!

더위에 지친 오빠를 위해 오빠랑 내가 좋아하는 오리 뚝배기탕을 먹으러 '산에산 유황오리 전문점'으로 갔다. 몸보신 하러 Go Go! ​ 오리집 도착~ 항상 오빠랑 둘이 오기때문에 뚝배기탕 말고는 먹어본 게 없지만 이 집은 손님들이 뚝배기탕을 드시러 많이 오시는 것 같다. ​ 뚝배기탕 가격은 9000원! 양도 푸짐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저 뚝배기 한그릇에 밥을 3공기 먹은적이 있었지... 오빠가 조금 부끄러워 했다지...) ​​ 영양만점 오리와 부추, 들깨가루까지 푸짐히 들어가 있어서 넘나 맛있다. ​ 그리고 요건 오빠말대로라면 아는 사람만 시킨다는 오리고기 찍어먹는 소스..ㅎㅎ 오리탕을 시키면 주시는게 아니라 소스를 달라고 해야 주신다고 한다. (진짜 오빠가 달라고 하니까 주셨음..) 특별한 소스..

전민동 맛있는 족발집 ‘보이는 족족’

저녁을 늦게까지 못먹은 날 오빠랑 집에 가다가 배가 고파서 또 떡볶이를 먹을까 고민하던 중.. 집 근처에 있는 ‘보이는 족족’이 보이길래 나도 모르게 홀린듯이 들어갔다... 그리고선 어느새 족발 중짜리랑 막국수를 포장해서 집에 도착했다.오빠 왈 “괜찮아 족발은 콜라겐이 많아서 살 안쪄.” 위로가 되었다.. (Feat. 처음맡는 고기냄새에 흥분한 김건반..) 가격은 왕족발 중(29,000) , 막국수 중(6,000) 총 합 35,000원!! 잘먹는 성인 두명이 배불리 먹을 정도의 양! (조금 남겨놓고 아침에 또 먹었어요.) (몰랐는데 전민동이 본점이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막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하... 너무 맛있당. 적당히 매콤해서 족발이랑 저렇게 먹으면 정말 맛있다. 쌈도 열심히 싸먹었다. 이럴때..

전민동 완도머스마. 활전복 머스마뚝!

​오랜만에(?) 또 저녁을 외식하게된 부부.. 요 며칠 동파로 물이 안나오면서 (녹이는 타이밍을 놓쳐서 4일을 고생함..) 계속 밖에서 사먹다가 이제 더이상 사먹지 말자! 하고 한동안 집에서 열심히 먹다보니 또 바깥음식이 생각나서 그만.. 그래도 이왕이면 건강식으로 먹자고 해서 ^^; '완도머스마'로GO GO!! ​​두번째 오는 거지만 인테리어에 또 한번 감탄~ 진짜 바닷마을에 온것 처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잘 꾸며놓으셨다. ​바깥 창문을 바라보며 우수에 젖어본다... 밥이 나온 뒤로 한번도 안봤지만.​​밑반찬도 바다의 맛들로 꾸며져 있다. 지난번에 갔을때 전복 돌솥밥이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또 이걸 먹으려고 했는데 메뉴판을 자세히 안보고 '활전복 뚝배기 A. 머스마뚝 (10,000)' 을 시킴.. 활전..

대전 전민동 떡갈나무집 연포탕!

​생일을 맞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갈 생각에 들떠있는 KOOK! 오빠의 추천으로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연포탕'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장소는 전민동에 위치한 떡갈나무 집! ​​ 벽에도 이쁘게 메뉴판을 그려놓았다. 우리는 연포탕 중짜리를 시켰다. (3인 기준인데 먹고 남은건 싸가면 되지!) ​​ 메인 요리 나오기 전 에피타이져로 나오는 도토리묵 무침과 빈대떡! 매콤하니 정말 맛있었다. 심지어 묵 무침은 무!한!리!필!! 연포탕을 먹기위해 리필은 안했지만.. 슬슬 배부르기 시작했다 ㅜ.ㅜ ​​​ 드디어 메인요리 연포탕 등장!! 신선한 낙지와 해산물이 잔~뜩 들어가서 보고만 있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였다. 물론 맛도 있고!!! 밥을 먹으면서 옆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하시던 나이 좀 있으신 회사원분들의 이야기..

대전 전민동 쌀국수전문점 바푸리 포! (BAPURI Pho)

일주일 내내 친정, 시댁에서 달렸으니 오늘은 간단하게 집 근처에 있는 바푸리 포에서 쌀국수를 먹기로 했다. (간단..?) 전민동 바푸리는 자리가 많지 않은데 사람도 많아서 항상 포장해와서 먹는다. 그냥 기본 양지쌀국수와 포까이매운쌀국수! 보기에는 매워보이는데 별로 안맵다. 3900원인데 양도 많고 암튼 짱이다. ​​​ 허전할까봐 사이드 메뉴도 먹었다. 쫄깃쫄깃 감자만두 넘 맛있다.. 역시나 먹고 나니 결코 간단하지 않았다. 명절음식으로 2kg정도 찐 것 같은데... 다음주에 꼭 헬스장 등록해야지. 가격은 춘권/짜조 3900원, 감자만두 3500원, 총 15,200원

전민동 알근이 떡볶이 :D + 어묵, 염통!

오늘은 우리의 단골집 알근이 떡볶이를 포장해왔다.​집에서 밥해먹는다고 한지 얼마 안돼서 또 떡볶이를.... 정신차려!!!!! 분식은 가격이 얼마 안되니까 항상 과식하게 되는 것 같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 순대도 맛있는데 오빠가 안사왔.... 그만먹어!!! ㅠㅠㅠㅠㅠㅠㅠ 가격은 [떡볶이 1인분+튀김1인분(6개)+ 어묵 1인분(4개)+염통 4개] 총 9,000원

전민동 만초, 김볶+순두부찌개

오늘은 밥할 기운이 없어서 만초에서 배달을 시켜먹었다. 메뉴는 한식이 먹고 싶어서 김치볶음밥과 순두부찌개를 시켰다. ​ 짜쟌 음식 도착. 항상 설레는 이 기분. 택배 뜯을때 만큼 설렌다. ​ 저 텅 빈 공간에 밑반찬 하나 더 넣어주시지... 하는 아쉬움이 있다. 밥 양은 푸짐하고 맛도 괜찮다. 고기 같은게 들어가있다. ​​ 근데 순두부찌개에 통 순두부가 들어가 있었다..ㅎㅎ 맛은 그냥 쏘쏘. 한식 전문이 아니니까 뭐..! 전민동에도 배달되는 한식집이 많이 생기면 참 좋을텐데. 그런데 내가 본 가격표 책에는 분명 순두부7,000 김볶 7,000원이였는데 ​ 올랐다... ㅠㅠ 요즘 밥값 참 비싸지.. 부지런히 집밥 해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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