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의 일상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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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맛집 44

포천 해장국, 감자탕 맛집! ‘뼈다귀 천국’

포천에서 오래전부터 감자탕 맛집으로 유명했던 뼈다귀 천국에 진짜진짜 오랜만에 가봤다. .갔더니 외부가 띠용! 완전 크고 멋진 건물로 바뀌어있었다. 건물이 싹 리모델링 되어서 내/외부도 넓-고 깨끗해졌다. 주차공간도 충분!! 둘이서 각자 1인분씩 뚝배기로 먹어도 맛있지만 우리는 고민하지 않고 둘이서 전골 소자를 주문했다. 깍두기, 김치, 오이, 당근 같은 밑반찬은 셀프코너에서 마음껏 가져다 먹으면 된다. 볶음밥도 저기서 볶아서 갖다주시기 때문에 서로 조용히 볶음밥을 쳐다보며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그나저나 진짜 오랜만에 감자탕 먹는데... 고기, 우거지도 엄청 많고 넘 맛있게 먹었다. 얼큰한 국물도 한몫했다. 저 고기에 간장겨자 찍어먹는게 진짜 맛있쥬! 그리고 감자탕 먹으러 가면 평소에 잘 안먹는 오이, ..

[포천맛집] 건강식 고석정 콩마을 가마솥 두부집!

지금보다 추웠을 때, 비가 살랑살랑 오는 저녁 고석정으로 산책을 갔다가 들른 ‘콩마을 가마솥 두부집’ 비도 오고 하니 따끈~한 국물이 땡겼는데 엄마가 예전에 여기서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바로 먹으러 들어갔다. 아프고 난 뒤, 될 수 있으면 건강식으로 챙겨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런면에서 두부요리는 건강식으로 딱이다! 우리는 엄마가 예전에 맛있게 먹었다던 두부전골을 주문했다. 밑반찬 겸 보리밥에 참기름 넣고 슥-슥- 비벼먹을 나물과 김치. 그냥 밥이 나올 줄 알았는데 보리비빔밥이라 더 기분이 좋아졌다! 나왔당. 두부전골🥘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다. 맵지도 않고 담백해서 내가 먹기 딱이였다. 그리고 두부도 엄청 부드러웠다.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맛이 밍밍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

[배달리뷰] 마라탕 처음 먹어봄.. #대전 1인용 마라탕 전문점

요즘 하도 마라탕 마라탕 하길래 (유행한지가 언젠데...) 무슨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때마침 집에 혼자 있어서 1인분만 시켜야 하는데 1인분만 배달된다고 하니 배달의 민족으로 마라탕을 주문해봤다. 일단 요즘 핫한 음식이라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양이 무척 많아서 한번 시켜서 3끼 정도를 먹은 것 같다. 이렇게 보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 것 같기도... 사진으로 보니 매워보이는데 하나도 안매웠다. 원래 매운 음식을 잘 못먹기도 하고 하도 맵다고 해서 제일 순한맛(기본맛)으로 시켰는데 그냥 육계장 정도(?)의 칼칼 얼큰함이였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 그리고 이 건두부(?) 두부피(?) 개인적으로 별로...ㅠㅠ 너무 많이 들어있고 차라리 그냥 두부가 난 더 맛있는 듯. 그냥 쫄깃쫄깃한 식감 때문..

성신여대역 돈암시장 내 콩나물국밥 맛집! ‘수라헌’

----------------------------------------- . . . 성신여대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배가 고파 아무 데나 들어가야겠다 해서 들어간 국밥집 '수라헌'. (초밥일번지 바로 옆에 붙어있다.) 가격도 6000원이면 저렴한 편인 것 같다. 국밥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여럿이 가도 취향껏 먹을 수 있다. 일단, 밑반찬 나오는 것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뭔가 다양하고 넘 맛있었음. 양도 푸짐! 같이 간 오빠는 콩나물국밥, 나는 황태 콩나물국밥을 주문했는데, 맛이 살짝 달랐다. (당연한 말) 둘 다 맛있음. 살짝 얼큰한 맛이 더해서 그런지 한입 먹으니 완전 시원하고 개운했다. 나중에 알아보니 여기가 돈암시장 맛집으로 좀 유명한가보다. 성신여대 근처 갈 일 생기면 또 들러서 ..

전민동 국물떡볶이 맛집 고플라나

​오랜만에 국물떡볶이 & 크림떡볶이가 먹고싶어서 '고플라나'에서 떡볶이를 주문했다. 떡을 쌀떡, 밀떡 중 고를 수 있어서 일반 후루룩 국물 떡볶이는 쌀떡, 크림떡볶이는 밀떡으로 주문했다. 쌀떡은 쫄깃쫄깃해서 맛있고, 밀떡은 국수처럼 부드럽게 넘어간다. 뭔가 진짜 면처럼 후루룩 후루룩 먹고 싶은데 길이가 짧아서 좀 아쉽..ㅎㅎ 그래도 맛있다!! 크림 국물이 진짜 맛있당:) 뭔가 한가지만 시키면 아쉬워서 항상 두가지 맛을 같이 시키게된다. 떡볶이와 함께먹을 참치컵밥과 어묵탕도 주문했당. 맛은 그냥 모두가 아는 그맛 ㅎㅎ 짜지않고 깔끔하다. 고플라나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고 약간 엄마가 해준 요리같다고 해야하나? 피자나 다른 음식은 먹어본적이 없지만 조미료 많이 안쓴 건강한 맛이다. 물론 들어갔겠지만ㅎㅎ 떡볶이..

철원 맛집 | 동주산성 한우 숯불 고기, 육회 후기

​오랜만에 식구들이 모여 소고기를 먹으러 동주산성을 갔다. 원래는 민통선에 가려고 했으나 동주산성이 우리집과 더 가까워서 여기로 갔다. 부모님은 고기 맛은 비슷하다고 하셨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고기들... 자신이 고기를 선택해서 먹고갈 수 있다. 우리도 맛있어 보이는 고기를 골라서 자리를 잡았다. ​먼저는 엄마가 좋아하시는 소갈비. ​가격은 62,160원크... ​맛있었음... 오빠가 진짜 고기를 잘 굽는 것 같다. ​묵냉채는 상차림비에 포함되어있어서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됨. 저 묵냉채 정말 맛있었다... 내 취향.밑반찬도 이렇게 나오구요.​​소갈비 먹는 도중 나온 육회. 양이 너무 많다. 가격은 4만원정도 했던것 같다. 나는 현재 날것을 먹으면 안되서 거의 아빠가 다 드셨다. 너무 맛있게 드셔서..

포천 이동 맛집 | ‘올터’ 쟁반짜장, 탕수육 후기

​진짜진짜 오랜만에 이동 올터로 쟁반짜장을 먹으러 갔다. 20대 초반에 교회 식구들이랑 예배 끝나고 자주 먹으러 갔던 기억이 있었는데 갑자기 급 생각나서 친한 동생들과 먹으러 갔다. ​음~ 분위기도 옛날 그대로다.바뀐게 하나 있다면 좌식이 사라지고 의자가 생겼다는 것! ​메뉴는 여전히 짜장, 짬뽕, 짬뽕밥, 탕수육 이렇게 4가지우리는 쟁반짜장 순한맛 3인과 탕수육中을 주문했다. 엄청 숙성된듯 한 깍두기... 맛은 막 시지않고 괜찮았다. ​드디어 나왔당. 오랜만에 만난 쟁반짜장같이 온 동생들은 예전이랑 맛이 좀 바뀐 것 같다고 했다. 너무 전분이 많아서 걸죽한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하나? 나는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조금 느끼하긴 했다. 혹시 드시러 가실거면 매운맛을 추천한다..!! 탕수육도 엄청 달다. 아..

의정부 맛집 | 쿠우쿠우 민락점

민락동 코스트코에 갔다가 친한 동생이 쏜다고 하여 가게된 쿠우쿠우 민락점 쿠우쿠우 들어가자 마자 '2011년 안산점에서 시작한 쿠우쿠우는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입니다.' 라고 적혀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우리는 평일에 가서 1인당 18,900원​​초밥에 늦게 눈을 뜬 나는 쿠우쿠우에 처음 와봤다. 많은 종류의 초밥과 롤... 샐러드 바... 행복했당 ​​ 사실 나는 먹을 수 있는게 정해져있다. 현재 날것을 먹을 수 없기에 익혀서 나온 초밥, 롤 위주로 집었다. 게살 초밥, 소고기 초밥, 짱맛...​​같이간 언니와 동생은 날 것 투성... 나도 먹고싶었다. ㅠㅠ ​즉석코너에서 빠질 수 없는 떡볶이... 좀 달았다. (대부분 음식들이 좀 단편)초밥 아니여도 먹을게 많아서 좋았다. 날거는 못먹지만 물회가 ..

포천 맛집 우렁추어탕 ‘추담골’

오랜만에 몸보신할 겸 뭘 먹을까 고민하다 친구가 맛있는 추어탕집을 안다고 데려가 줬다. 어렸을 때는 아무리 미꾸라지가 갈아져 있어도 뭔가 씹히는 맛이 꺼림칙해서 추어탕을 못 먹었었는데 대학원 다닐때 너무 힘든 날 동기가 사준 추어탕을 먹고 힘이 난 기억이 있어 그 뒤로는 잘 먹는다. 물론 맛도 있는 것 같다. 한적한 도로 외딴곳에 자리 잡고 있는 추담골. 그런데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았다. 포스팅하다 추담골이 체인점이란걸 알게 되었다.​ 추어탕은 많이 알고있다싶이 칼륨이 풍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한다. 또한, 혈액 속의 나트륨을 배출해준다고 하니 보양식이 맞는 것 같다. ​매주 목요일이 휴무이다. (친구랑 목요일에 왔다가 허탕 치고 다른 날 다시 옴..) 브레이크 타임이 3시부..

운천 파스타&샐러드 맛집 ‘땡큐!♥︎ ‘

운천에서도 맛있는 양식을 즐길 수 있는 땡큐!​ ​공간도 넓고 아이와 함께 가족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이 물은 내가 땡큐에 갈때 마다 마시는 비트수! (비트가 혈관과 염증에 좋다고 하여...)물은 원하는 맛으로 고를 수 있는데 비트수, 레몬수, 보리차 이렇게 3가지가 있다. ​이렇게 식전빵도 나온다. 수프에 찍어먹으면 꿀맛 우리는 치킨텐더샐러드와 (10,000원)해물크림파스타를 주문했다. (11,000원) ​11,000원이 비싸지 않다고 느낄 정도로 해물이 진짜 푸짐하게 들어갔다. 샐러드도 그렇고 맛있음..!! 땡큐는 메뉴가 엄청 다양하다. 파스타, 리조또, 필라프, 피자, 샐러드, 스테이크.. 내가 먹어본 메뉴 중 추천하자면 고르곤졸라 피자, 밥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낙지필라프 추천! (조금 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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