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의 일상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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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 67

철원 맛집 | 동주산성 한우 숯불 고기, 육회 후기

​오랜만에 식구들이 모여 소고기를 먹으러 동주산성을 갔다. 원래는 민통선에 가려고 했으나 동주산성이 우리집과 더 가까워서 여기로 갔다. 부모님은 고기 맛은 비슷하다고 하셨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고기들... 자신이 고기를 선택해서 먹고갈 수 있다. 우리도 맛있어 보이는 고기를 골라서 자리를 잡았다. ​먼저는 엄마가 좋아하시는 소갈비. ​가격은 62,160원크... ​맛있었음... 오빠가 진짜 고기를 잘 굽는 것 같다. ​묵냉채는 상차림비에 포함되어있어서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됨. 저 묵냉채 정말 맛있었다... 내 취향.밑반찬도 이렇게 나오구요.​​소갈비 먹는 도중 나온 육회. 양이 너무 많다. 가격은 4만원정도 했던것 같다. 나는 현재 날것을 먹으면 안되서 거의 아빠가 다 드셨다. 너무 맛있게 드셔서..

포천 이동 맛집 | ‘올터’ 쟁반짜장, 탕수육 후기

​진짜진짜 오랜만에 이동 올터로 쟁반짜장을 먹으러 갔다. 20대 초반에 교회 식구들이랑 예배 끝나고 자주 먹으러 갔던 기억이 있었는데 갑자기 급 생각나서 친한 동생들과 먹으러 갔다. ​음~ 분위기도 옛날 그대로다.바뀐게 하나 있다면 좌식이 사라지고 의자가 생겼다는 것! ​메뉴는 여전히 짜장, 짬뽕, 짬뽕밥, 탕수육 이렇게 4가지우리는 쟁반짜장 순한맛 3인과 탕수육中을 주문했다. 엄청 숙성된듯 한 깍두기... 맛은 막 시지않고 괜찮았다. ​드디어 나왔당. 오랜만에 만난 쟁반짜장같이 온 동생들은 예전이랑 맛이 좀 바뀐 것 같다고 했다. 너무 전분이 많아서 걸죽한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하나? 나는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조금 느끼하긴 했다. 혹시 드시러 가실거면 매운맛을 추천한다..!! 탕수육도 엄청 달다. 아..

의정부 맛집 | 쿠우쿠우 민락점

민락동 코스트코에 갔다가 친한 동생이 쏜다고 하여 가게된 쿠우쿠우 민락점 쿠우쿠우 들어가자 마자 '2011년 안산점에서 시작한 쿠우쿠우는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입니다.' 라고 적혀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우리는 평일에 가서 1인당 18,900원​​초밥에 늦게 눈을 뜬 나는 쿠우쿠우에 처음 와봤다. 많은 종류의 초밥과 롤... 샐러드 바... 행복했당 ​​ 사실 나는 먹을 수 있는게 정해져있다. 현재 날것을 먹을 수 없기에 익혀서 나온 초밥, 롤 위주로 집었다. 게살 초밥, 소고기 초밥, 짱맛...​​같이간 언니와 동생은 날 것 투성... 나도 먹고싶었다. ㅠㅠ ​즉석코너에서 빠질 수 없는 떡볶이... 좀 달았다. (대부분 음식들이 좀 단편)초밥 아니여도 먹을게 많아서 좋았다. 날거는 못먹지만 물회가 ..

포천 맛집 우렁추어탕 ‘추담골’

오랜만에 몸보신할 겸 뭘 먹을까 고민하다 친구가 맛있는 추어탕집을 안다고 데려가 줬다. 어렸을 때는 아무리 미꾸라지가 갈아져 있어도 뭔가 씹히는 맛이 꺼림칙해서 추어탕을 못 먹었었는데 대학원 다닐때 너무 힘든 날 동기가 사준 추어탕을 먹고 힘이 난 기억이 있어 그 뒤로는 잘 먹는다. 물론 맛도 있는 것 같다. 한적한 도로 외딴곳에 자리 잡고 있는 추담골. 그런데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았다. 포스팅하다 추담골이 체인점이란걸 알게 되었다.​ 추어탕은 많이 알고있다싶이 칼륨이 풍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한다. 또한, 혈액 속의 나트륨을 배출해준다고 하니 보양식이 맞는 것 같다. ​매주 목요일이 휴무이다. (친구랑 목요일에 왔다가 허탕 치고 다른 날 다시 옴..) 브레이크 타임이 3시부..

남양주 호텔더메이 부티크슈페리어더블 리뷰 (+조식)

남양주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급하게 알아본 호텔 더 메이! 내가 있는 곳에서 5분 거리도 안되는 위치에 있어서 좋았고리뷰도 괜찮은 것 같아 얼른 예매하였다. [인터파크투어/ 더메이호텔 부티크 슈페리어 더블 1박/ 2인 71,290원] 볼일을 마치고 호텔에 도착하니 밤 9시.. 호텔더​메이는 저녁 6시부터 입실이라고 한다. (늦은 편인 듯...?)​다음날 나갈 때 찍어본 호텔 더 메이 정문 모습. ​이동식 주차장은 무서운데 다행히 발렛파킹이 잘 되어있어서 친절하게 밤에 주차해주시고 다음 날 아침에도 빼주셨다. 방으로 들어와서 첫인상은 입구에서 너무 기대를해서인가...조금 실망 ㅠㅠ 이름이 부티크라고 해서 더 기대했나보다 ㅎㅎ​객실, 침구 상태 깨끗하니 괜찮았다. 샤워 가운은 저렇게 비닐에 넣어서 준비되어있..

솔직한 리뷰! 2019.09.04

운천 파스타&샐러드 맛집 ‘땡큐!♥︎ ‘

운천에서도 맛있는 양식을 즐길 수 있는 땡큐!​ ​공간도 넓고 아이와 함께 가족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이 물은 내가 땡큐에 갈때 마다 마시는 비트수! (비트가 혈관과 염증에 좋다고 하여...)물은 원하는 맛으로 고를 수 있는데 비트수, 레몬수, 보리차 이렇게 3가지가 있다. ​이렇게 식전빵도 나온다. 수프에 찍어먹으면 꿀맛 우리는 치킨텐더샐러드와 (10,000원)해물크림파스타를 주문했다. (11,000원) ​11,000원이 비싸지 않다고 느낄 정도로 해물이 진짜 푸짐하게 들어갔다. 샐러드도 그렇고 맛있음..!! 땡큐는 메뉴가 엄청 다양하다. 파스타, 리조또, 필라프, 피자, 샐러드, 스테이크.. 내가 먹어본 메뉴 중 추천하자면 고르곤졸라 피자, 밥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낙지필라프 추천! (조금 매움)..

포천 성동 카페 리뷰! ‘여기, 꽃자리’

​점심으로 천리향에서 볶음우동과 쟁반짜장을 거하게 먹고근처에 예쁜 카페가 새로 생겨서 한번 가보았다. 카페 이름도 참 예쁘다. '여기, 꽃자리' 이름답게 카페 안과 밖으로 예쁜 꽃과 화분들이 가득했다. ​ 영평천을 따라 일동방면으로 쭉 가다보면 왼쪽에 있다. ​ ​​어딜가나 자연 친화적인 포천이다. 너무 좋아 :^) ​​이날은 주말이라 영평천 밑에 물놀이 하러 온 가족들로 가득했다. 바라만 봐도 뜨거워서 얼른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더위 피하는데 카페가 최고야..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였고, 카페 안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장소가 외각에 있어서 잘 될까 생각했는데 잘 되는 모양이다. ​ ​메뉴도 다양하다. 커피, 차, 라떼, 과일쥬스, 프라페, 빙수, 에이드우리는 연유라떼, 쿠앤크 프라페, 파인애플..

포천맛집 포안 본점 베트남 쌀국수 월남쌈:^)

너무 더운 요즘~ 집에서 밥해먹기도 귀찮다. 그래서 친구랑 몸보신할겸 밖에서 나가 먹기로 했다. 건강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월남쌈!!! 시골에서 베트남 쌀국수와 월남쌈을 먹을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하다...ㅎㅎ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영업시간 : AM 11:00 ~ PM 9:00 (주문마감시간 pm 8시)-Break time : 15:00~18:00 갈때마다 항상 손님이 가득가득~ 인기가 많다. ​​​ 베트남 쌀국수와 월남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수, 팟타이, 볶음밥, 짜조까지 즐길 수 있다. 우리는 월남쌈 2인에 (32,000원) 고기는 오리훈제, 속을 달래줄 미니양지쌀국수를 추가하여 (6,000원) 총 38,000원이 들었다. 월남쌈 양이 충~분해서 쌀국수 하나로 둘이 나눠먹어도 충..

엄마가 더 좋아하는 포천 브런치카페 '카페아리'

​오랜만에 엄마랑 송우리쪽에 볼일 보러 갔다가엄마가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하여 가본 카페 아리! ​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가팔리 459영업시간 : 오전 11:00~오후 10:00연락처 : 031-302-6334 ​​외관을 이렇게 많은 식물들로 예쁘게 꾸며놨다. 우리 엄마 나이 또래 분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분위기?물론 젊은 나도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고 좋았다. 카페 밖에서 까만색 고양이 두마리도 돌아다니는데사람을 엄청 좋아한다. 사진을 못찍었다. 메뉴는 커피, 음료, 샌드위치, 스테이크, 피자가 있다. 파스타도 있으면 좋은데 파스타는 없다 ㅠ_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찹 스테이크(18,900원)아보카도 & 쉬림프 오픈 샌드위치(15,900원)점심에는 1인 1메뉴당 아메리카노가 무료! ..

제주 골든튤립호텔 성산 디럭스 패밀리 2박+조식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그리고 내일 우리가 갈 우도와 가깝고조식도 나오는 호텔을 찾다가 '골든튤립호텔 성산'을 선택했다. 엄마 넓은 침대에서 주무시라고 2인이지만'디럭스 패밀리' + 조식 포함으로 아고다에서 예약했다.결제는 당일 호텔에 와서 하면 된다. (2박에 128,128원 들었다.) 내일 갈 성산포항까지는 8분 정도 걸린다. ​​우리가 갔을 때가 크리스마스 시즌이여서 로비에 이런 귀여운 장식들이 있었다!지금은 벌써 1월 말. 시간이 참 빠르다...ㅜㅜ 방에 들어오자마자 엄마는 춥다고 하신다... 이불도 차갑고.나는 괜찮았는데... 다음에는 방바닥 뜨끈뜨끈한 온돌식 호텔로 잡아야겠다. ​​​​​​남들이 다 찍는 사진도 찍어보고. ​방 안 사진을 별로 못찍어서. (찍을 것도 없지!)생각보다 좁긴 했지만 ..

솔직한 리뷰!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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