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급하게 알아본 호텔 더 메이!
내가 있는 곳에서 5분 거리도 안되는 위치에 있어서 좋았고
리뷰도 괜찮은 것 같아 얼른 예매하였다.
[인터파크투어/ 더메이호텔 부티크 슈페리어 더블 1박/ 2인 71,290원]
볼일을 마치고 호텔에 도착하니 밤 9시..
호텔더메이는 저녁 6시부터 입실이라고 한다.
(늦은 편인 듯...?)
다음날 나갈 때 찍어본 호텔 더 메이 정문 모습.
이동식 주차장은 무서운데 다행히 발렛파킹이 잘 되어있어서
친절하게 밤에 주차해주시고 다음 날 아침에도 빼주셨다.
방으로 들어와서 첫인상은 입구에서 너무 기대를해서인가...
조금 실망 ㅠㅠ 이름이 부티크라고 해서 더 기대했나보다 ㅎㅎ
객실, 침구 상태 깨끗하니 괜찮았다.
샤워 가운은 저렇게 비닐에 넣어서 준비되어있다.
저 조그만 냉장고에는 생수 2병, 음료 캔 2개가 들어있다.
욕조가 참 크다. 그런데 특이한건 방에 들어오자마자 욕조가 보인다.
샤워실이 뚫려있는 구조이다.
(물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함)
이게 방에서 보는 모습. 세수할 때 물이 주변에 다 튄다.
단점을 발견했다. 화장실에서 담배 쩐내(?)가 났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ㅠㅠ..
아직도 호텔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있나 보다...
방에서 나올 때 메모에다 이 내용을 쓰고 나왔다.
화장실에 방향제라도 있으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원래 향수 냄새도 싫어하지만... 담배쩐내보단 낫지!
있을건 다 있구요...
옷장대신 행거가 있구요.
저녁과 아침에 찍은 호텔 밖 풍경.
방향이 달라서 그런지 참 달라 보인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되고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TV시청 후
조식 시작 시각인 7:30분이 되기를 기다려본다.
조식 시간은 7:30 ~ 9:30, 2시간이다.
호텔 투숙객들은 1인당 5,500원에 먹을 수 있다.
호텔 1층에 카페베네와 이어져 있어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은 할인쿠폰이 유용할 것 같다.
국, 스프, 한식 반찬도 몇몇 있었는데 많지는 않았다.
맛은 괜찮았다. (원래 막입)
간단하게 토스트나 빵으로 간단히 때워도 된다.
토스트나 빵이 싫다면 삶은 계란에 요구르트 한잔...
그것도 부담스럽다면 요거트나 과일로...
하지만 5,500원이나 주고 이것만 먹는 사람은 없겠지?
우리도 아메리카노 한잔 뽑아서 다시 방으로 돌아와
퇴실 시간인 11시까지 잘 쉬다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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