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의 일상 다이어리

솔직한 리뷰!

남양주 호텔더메이 부티크슈페리어더블 리뷰 (+조식)

건반이와 쿡 2019. 9. 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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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급하게 알아본 호텔 더 메이! 

내가 있는 곳에서 5분 거리도 안되는 위치에 있어서 좋았고

리뷰도 괜찮은 것 같아 얼른 예매하였다. 


[인터파크투어/ 더메이호텔 부티크 슈페리어 더블 1박/ 2인 71,290원]


볼일을 마치고 호텔에 도착하니 밤 9시.. 

호텔더​메이는 저녁 6시부터 입실이라고 한다. 

(늦은 편인 듯...?)

​다음날 나갈 때 찍어본 호텔 더 메이 정문 모습. 

​이동식 주차장은 무서운데 다행히 발렛파킹이 잘 되어있어서 

친절하게 밤에 주차해주시고 다음 날 아침에도 빼주셨다. 


방으로 들어와서 첫인상은 입구에서 너무 기대를해서인가...

조금 실망 ㅠㅠ 이름이 부티크라고 해서 더 기대했나보다 ㅎㅎ

​객실, 침구 상태 깨끗하니 괜찮았다. 

샤워 가운은 저렇게 비닐에 넣어서 준비되어있다. 

저 조그만 냉장고에는 생수 2병, 음료 캔 2개가 들어있다.  ​

욕조가 참 크다. 그런데 특이한건 방에 들어오자마자 욕조가 보인다. 

샤워실이 뚫려있는 구조이다. ​

(물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함)

​이게 방에서 보는 모습. 세수할 때 물이 주변에 다 튄다.

​단점을 발견했다. 화장실에서 담배 쩐내(?)가 났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ㅠㅠ.. 

아직도 호텔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있나 보다... 

방에서 나올 때 메모에다 이 내용을 쓰고 나왔다.

화장실에 방향제라도 있으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원래 향수 냄새도 싫어하지만... 담배쩐내보단 낫지!

​있을건 다 있구요...

​옷장대신 행거가 있구요. 

저녁과 아침에 찍은 호텔 밖 풍경.

방향이 달라서 그런지 참 달라 보인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되고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TV시청 후 

조식 시작 시각인 7:30분이 되기를 기다려본다. 

조식 시간은 7:30 ~ 9:30, 2시간이다.

호텔 투숙객들은 1인당 5,500원에 먹을 수 있다.   ​

호텔 1층에 카페베네와 이어져 있어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은 할인쿠폰이 유용할 것 같다. 

국, 스프, 한식 반찬도 몇몇 있었는데 많지는 않았다. 

맛은 괜찮았다. (원래 막입)​

​간단하게 토스트나 빵으로 간단히 때워도 된다.

​토스트나 빵이 싫다면 삶은 계란에 요구르트 한잔...

그것도 부담스럽다면 요거트나 과일로... 

하지만 5,500원이나 주고 이것만 먹는 사람은 없겠지?

우리도 아메리카노 한잔 뽑아서 다시 방으로 돌아와 

퇴실 시간인 11시까지 잘 쉬다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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