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의 일상 다이어리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137

[배달리뷰] 마라탕 처음 먹어봄.. #대전 1인용 마라탕 전문점

요즘 하도 마라탕 마라탕 하길래 (유행한지가 언젠데...) 무슨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때마침 집에 혼자 있어서 1인분만 시켜야 하는데 1인분만 배달된다고 하니 배달의 민족으로 마라탕을 주문해봤다. 일단 요즘 핫한 음식이라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양이 무척 많아서 한번 시켜서 3끼 정도를 먹은 것 같다. 이렇게 보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 것 같기도... 사진으로 보니 매워보이는데 하나도 안매웠다. 원래 매운 음식을 잘 못먹기도 하고 하도 맵다고 해서 제일 순한맛(기본맛)으로 시켰는데 그냥 육계장 정도(?)의 칼칼 얼큰함이였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 그리고 이 건두부(?) 두부피(?) 개인적으로 별로...ㅠㅠ 너무 많이 들어있고 차라리 그냥 두부가 난 더 맛있는 듯. 그냥 쫄깃쫄깃한 식감 때문..

[악보/가사(해석)] 백예린 - square 피아노

----------------------------------------..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백예린 Square 영상으로 데려다 주었다. 초록색 원피스를 입고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다른 라이브 영상도 찾아보았는데 부를때마다 다른 매력이 느껴졌다. 원래 영어를 잘 못해서 영어로 된 노래는 좋아하지도, 잘 듣지도 않는데이 노래는 계속해서 듣고 싶어지는 노래였다. 그런데, 나 말고도그런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게다가 나의 고질병인 단발병도 잠시 잊게해주었다. 이번엔 머리를 길러보리라... ㅎㅎ. .요즘 한동안 쉬고있던 노트북을 꺼내 악보도 만들고 연주도 해보았다..[가사-출처:유튜브] All the colors and personalities 모든 색깔들과 성격들 가운데You can'..

연습악보 2020.02.01

둔산동 김피라 | feat.우라스 세트(우삼겹생라면+라지돈가스떡볶이+불고기쌈김밥)

---------------------------------------- . . 대전 둔산동에 나갔다가 뭔가 새로운 걸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이 김피라... 흔한 김밥, 돈가스, 라면이지만 퓨전으로 된 음식들이라 새로워보였다. 우리는 '우라스 세트'를 주문했다. 메뉴 넘나 많은 것... 모든 메뉴가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라이스페이퍼로 감긴 불고기 쌈김밥 라이스페이퍼로 감싼 김밥은 처음 먹어봤다. 한입에 쏙 먹기도 좋고 맛도 깔끔했다. 짱맛 다음은 쫄볶이 위에 돈가스 올라간 것. 모두가 아는 그 맛. 떡볶이도 먹고 싶고 돈가스도 먹고 싶어서 시킨 메뉴. 마지막으로 얼큰한 게 먹고 싶어서 시킨 우삼겹 생라면. 생각보다 많이 맵지 않고 딱 적당했음. 생라면이라 뭔가 자극적이지 않게 느껴지고 숙주..

카테고리 없음 2020.01.29

성신여대역 돈암시장 내 콩나물국밥 맛집! ‘수라헌’

----------------------------------------- . . . 성신여대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배가 고파 아무 데나 들어가야겠다 해서 들어간 국밥집 '수라헌'. (초밥일번지 바로 옆에 붙어있다.) 가격도 6000원이면 저렴한 편인 것 같다. 국밥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여럿이 가도 취향껏 먹을 수 있다. 일단, 밑반찬 나오는 것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뭔가 다양하고 넘 맛있었음. 양도 푸짐! 같이 간 오빠는 콩나물국밥, 나는 황태 콩나물국밥을 주문했는데, 맛이 살짝 달랐다. (당연한 말) 둘 다 맛있음. 살짝 얼큰한 맛이 더해서 그런지 한입 먹으니 완전 시원하고 개운했다. 나중에 알아보니 여기가 돈암시장 맛집으로 좀 유명한가보다. 성신여대 근처 갈 일 생기면 또 들러서 ..

전민동 국물떡볶이 맛집 고플라나

​오랜만에 국물떡볶이 & 크림떡볶이가 먹고싶어서 '고플라나'에서 떡볶이를 주문했다. 떡을 쌀떡, 밀떡 중 고를 수 있어서 일반 후루룩 국물 떡볶이는 쌀떡, 크림떡볶이는 밀떡으로 주문했다. 쌀떡은 쫄깃쫄깃해서 맛있고, 밀떡은 국수처럼 부드럽게 넘어간다. 뭔가 진짜 면처럼 후루룩 후루룩 먹고 싶은데 길이가 짧아서 좀 아쉽..ㅎㅎ 그래도 맛있다!! 크림 국물이 진짜 맛있당:) 뭔가 한가지만 시키면 아쉬워서 항상 두가지 맛을 같이 시키게된다. 떡볶이와 함께먹을 참치컵밥과 어묵탕도 주문했당. 맛은 그냥 모두가 아는 그맛 ㅎㅎ 짜지않고 깔끔하다. 고플라나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고 약간 엄마가 해준 요리같다고 해야하나? 피자나 다른 음식은 먹어본적이 없지만 조미료 많이 안쓴 건강한 맛이다. 물론 들어갔겠지만ㅎㅎ 떡볶이..

바이올린 줄 갈기 (도미넌트)

​바이올린 D현이 끊어져 인터넷으로 도미넌트줄을 주문했다. ​바이올린 줄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유튜브로 검색해본 결과초급,중급용으로 도미넌트를 많이 추천하는것 같았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소리도 괜찮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내 바이올린에도 이미 도미넌트줄이 달려있다. ​​끊어진 줄은 분리해주고 ​​새로운 줄로 교체~~ ​브릿지 홈에 줄을 잘 맞춰주고 줄감개에 줄을 끼고 검지손가락 한마디 정도만 남겨서 빼주고줄이 팽팽해질때까지 꼬이지 않도록 잘 돌려서 고정시켜준다. 완성! 기타 줄 가는것보다 훨씬 쉽다.근데 돌릴때 혹시라도 끊길까봐 조마조마한건 마찬가지네..ㅎㅎ 일단 소리는 매번 듣던 소리라 익숙한 소리다. 다른 줄은 써보질 않았으니 비교를 못하겠고, 다음에 혹시라도 줄이 끊어진다면다른 줄을 사서 비교..

간단 햄치즈(모짜렐라) 샌드위치 만들기!

유튜브를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너무 먹어보고 싶기도 하고, 요리 방법도 간단해서 한번 도전해보기로 한 햄치즈 샌드위치! (영상 참고: https://youtu.be/WPcNdATIps4 해주님 레시피를 따라한 햄튜브님 레시피를 따라해봄) ​ *준비물: 식빵, 모짜렐라치즈, 샌드위치햄, 양파1개, 버터, 홀그레인 머스타드 ​1. 재료를 준비한 뒤, 양파를 먼저 조금 두껍게 채썰어 줍니다. ​2. 양파를 기름에 노릇노릇 볶아줍니다. ​3. 식빵에 머스타드를 골고루 발라주고(많이 바르면 너무 짜요! 저 정도도 짜더라구요...) ​4. 따로 가열할 필요가 없는 샌드위치용 햄을 올려줍니당. ​5. 모짜렐라 치즈를 햄 위에 취향껏 듬뿍 올려준 뒤, ​6. 햄 위에 먼저 볶아놓았던 양파를 올려놓고 ​7. 다시 식빵으로..

전기밥솥으로 구운계란(맥반석) 만들기!! :^)

​냉장고를 열어보니 유통기한이 일주일이나 지난 계란이 12개나 들어있었다. 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먹기에는 찝찝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밥솥으로 맥반석 계란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일단 계란이 먹어도 되는지, 상했는지 안상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소금물에 담궈봤다. *계란 상했는지 알아보는 법* 1. 소금물에 계란을 담궈서 물에 뜨면 상한 계란 (가라앉으면 싱싱)2. 깨뜨렸을때 노른자가 퍼진다. (노른자가 탱글탱글하면 싱싱) ​일단 소금물에 담궈봤는데 다 잘 가라앉아 있다. ​후라이도 해봤는데 노른자도 탱글탱글하니 냄새도 괜찮았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맥반석 계란을 만들어본다. 물은 계란이 살짝 잠길 정도로만 넣어주고 왠지 간을 해야할 것 같아서 소금을 약간 넣어줬다. ​그리고나선 백미코스로 가열해준다...

철원 맛집 | 동주산성 한우 숯불 고기, 육회 후기

​오랜만에 식구들이 모여 소고기를 먹으러 동주산성을 갔다. 원래는 민통선에 가려고 했으나 동주산성이 우리집과 더 가까워서 여기로 갔다. 부모님은 고기 맛은 비슷하다고 하셨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고기들... 자신이 고기를 선택해서 먹고갈 수 있다. 우리도 맛있어 보이는 고기를 골라서 자리를 잡았다. ​먼저는 엄마가 좋아하시는 소갈비. ​가격은 62,160원크... ​맛있었음... 오빠가 진짜 고기를 잘 굽는 것 같다. ​묵냉채는 상차림비에 포함되어있어서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됨. 저 묵냉채 정말 맛있었다... 내 취향.밑반찬도 이렇게 나오구요.​​소갈비 먹는 도중 나온 육회. 양이 너무 많다. 가격은 4만원정도 했던것 같다. 나는 현재 날것을 먹으면 안되서 거의 아빠가 다 드셨다. 너무 맛있게 드셔서..

포천 이동 맛집 | ‘올터’ 쟁반짜장, 탕수육 후기

​진짜진짜 오랜만에 이동 올터로 쟁반짜장을 먹으러 갔다. 20대 초반에 교회 식구들이랑 예배 끝나고 자주 먹으러 갔던 기억이 있었는데 갑자기 급 생각나서 친한 동생들과 먹으러 갔다. ​음~ 분위기도 옛날 그대로다.바뀐게 하나 있다면 좌식이 사라지고 의자가 생겼다는 것! ​메뉴는 여전히 짜장, 짬뽕, 짬뽕밥, 탕수육 이렇게 4가지우리는 쟁반짜장 순한맛 3인과 탕수육中을 주문했다. 엄청 숙성된듯 한 깍두기... 맛은 막 시지않고 괜찮았다. ​드디어 나왔당. 오랜만에 만난 쟁반짜장같이 온 동생들은 예전이랑 맛이 좀 바뀐 것 같다고 했다. 너무 전분이 많아서 걸죽한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하나? 나는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조금 느끼하긴 했다. 혹시 드시러 가실거면 매운맛을 추천한다..!! 탕수육도 엄청 달다. 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