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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묵상 |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 | 창세기 2장 7절

건반이와 쿡 2018. 6. 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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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은 창세기 2장을 묵상했다. 그 중 부족한 그림으로 그려본 2장 7절 말씀.

(여전히 마우스로 쓴 글씨는 삐뚤빼뚤 하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Then the LORD God formed a man from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n living being."


*dust: 흙, 티끌 / breathe: 숨쉬다, 호흡하다 / nostril: 콧구멍 / the breath of life: 호흡, 생기 / a living being: 살아있는 존재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듯이 하나님이 만드신 존재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본떠서 만들어 졌으며 하나님의 호흡을 받아 살게된 그런 피조물이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하지만 오늘 하루의 삶도 돌아보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나 자신을 깎아 내린 채 남과 비교하며 살아갔다.  

그냥 문득 이런 상상을 해 보았다. 나중에 내가 나를 닮은 자녀를 낳았을 때 그 자녀가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며 나를 닮은 모습 때문에 날마다 기 죽어 있다면 부모인 내 마음이 어떨까? 

하나님도 이런 마음이시겠지? 분명 너는 내가 만들었고.. 너가 가진 것들이 남들과 다를지라고 그 모습도 내 안에 있는 모습인데, 넌 왜 만족하지 못하니? 내가 부끄럽니? 

하나님도 이런 마음을 갖고 계시진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낮은 자존감 때문에 힘들어한다. 그래서 그런지 시중에 부쩍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도서들이 수두룩하게 나와있다. (책을 읽는 것 보다 SNS를 끊는게 도움이 될텐데 그게 제일 쉽지 않다.)

생각해보면 이 모든게 내가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이라는 것을 인정할 때 회복되어 질 수 있는 것 같다. 


너!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가 분명히 있잖아! 그거 왜 사용안하고 갈고닦지 않고 "난 안돼..." 이러고 있어?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1달란트 받았던 사람처럼 땅에 뭍어두고 나중에 혼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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