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올 여름! 휴가를 맞아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위치한산정캠프(아버지의 숲)에 다녀왔어요. 다녀온지도 한참 되고 지금은 날씨도 쌀쌀해져서 내복 꺼내입을 날씨인데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ㅠㅠ 반려견 건반이와 처음 해본 물놀이인데역시 처음이라 많이 물을 무서워 하더라고요.그리고 아무리 더운 날씨였어도 계곡물은 워낙 차가워서.. 그래도 물놀이 빼고는 저희와 함께있는 시간들이 즐거워 보였답니다..! [자세한 후기는 영상으로 편집했어요 :-0] 저희는 물놀이만 하러 온거라서 캠핑은 하지 않았어요. 캠핑장 옆으로 쭈욱 계곡이 있어서 맘에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물놀이도 하고, 옥수수도 먹고, 산책도 하며 놀았답니다. 물놀이 후에 옆에 보이는 샤워장에 가서 샤워도 했는데요,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깨끗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