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성동 카페 리뷰! ‘여기, 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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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천리향에서 볶음우동과 쟁반짜장을 거하게 먹고

근처에 예쁜 카페가 새로 생겨서 한번 가보았다. 

카페 이름도 참 예쁘다. '여기, 꽃자리' 

이름답게 카페 안과 밖으로 예쁜 꽃과 화분들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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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천을 따라 일동방면으로 쭉 가다보면 왼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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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자연 친화적인 포천이다. 너무 좋아 :^)

​​이날은 주말이라 영평천 밑에 물놀이 하러 온 가족들로 가득했다. 

바라만 봐도 뜨거워서 얼른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더위 피하는데 카페가 최고야..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였고, 카페 안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장소가 외각에 있어서 잘 될까 생각했는데 잘 되는 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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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다양하다. 커피, 차, 라떼, 과일쥬스, 프라페, 빙수, 에이드

우리는 연유라떼, 쿠앤크 프라페, 파인애플 비니거티 에이드를 주문했다. 

(파인애플 식초 + 녹차)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주문했다. ㅎㅎ

요렇게 예쁜 잔에 담겨 나온다. 

음료 맛도 괜춘~ 파인애플 비니거티 에이드(길다)는 식초맛이 더 강해서 

주문할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에 또 가면 딸기라떼를 먹어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