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까지 틱톡도 깔지 않았던 사람으로써
알리, 테무의 요란한 광고에도 절대 어플을
깔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던 사람이다.
그런데 호주 친구집에 놀러갔을 때
친구 차에 붙어있는 Bossbaby 차량스티커를 보고
너무 사고싶어서 어디서 구매했냐고 물으니
테무에서 샀다고 하길래 다른 쇼핑 사이트에 들어가
찾고 찾아봤지만 테무에서만 판매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테무를 깔고 구입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에 웬걸? 가격이 하도 저렴하고
구매 후기도 좋아 나도 모르게 많은걸 구입해버렸다…
짜잔… 이렇게 많이 샀는데도 4만원이 안되는 금액이였다.
대신 배송이 오래걸리긴 했다.
9일에 주문해서 20일에 받았으니 11일 걸렸다.
쿠팡 로켓배송에 익숙해져있는 나에게
11일은 참 길고도 긴 시간처럼 느껴졌다.
일단 보스베이비 차량스티커는 완전 대만족!!
너무 귀여워…🥹
그런데… 역시는 역시랄까
아직 아기 카시트를 뒤보기로 장착해서
차량거울이 필요했는데 마침 튼튼해 보이고
각도조절까지 되는 거울이 테무에 팔길래
주문해보았는데…
하… 깨져서 와버렸다 ㅠㅠ
그나마 거의 만원 가까이 비싸게 주고 산 물건이였는데..!
심지어 거울 품명도 ‘깨지지 않는’ 거울이였는데
깨져서 왔다 ㅋㅋㅋ 어이가 없을뿐
해외배송이라 반품이 될까 했지만
무료반품이라고 하도 광고를 해서 반품신청도 해보았다.
그런데 또 웬걸!!!
상품을 반품하지 않고 바로 환불을 해주었다.
오… 하긴 다시 받아서 보내고 그럼 한달인데…
나야 땡큐지… (고마워하는것도 웃기지만)
아무튼 이렇게 즉시로 환불 받고
또 좋은점이 배송 받은 뒤로 내가 구매했던 상품의
금액이 더 떨어지면 가격 조정 요청을 통해
그만큼의 환불까지 해준다…ㅎ
아무튼 이렇게 처음으로 테무깡을 해본 소감으로는
제품의 품질은 생각했던것 처럼 그렇게 좋진 않았으나
몇몇 상품은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다.
정말 복불복인듯…
요새 아주아주 잘 신기고 있는 테무 양말
너무 귀여움 ㅎㅎ 아무튼 앞으로도 가끔씩 이용할 듯 한
테무깡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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