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의 일상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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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 13

대전 전민동 카페 사보르 리뷰! | 아이스 루이보스:^)

내가 좋아하는 카페 사보르! 사보르는 스페인어로 '맛', '풍미'라는 뜻이라고 한다.메뉴판은 바뀐지 조금 됐는데 전보다 더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어서 한번 찍어봤다. ​ 이곳에서 내가 주로 마시는 음료는 루이보스 아이스 차! :^)나는 평소에 차를 잘 마시지 않는데 루이보스 차는 한번 마셔보고 완전 반해서사보르 갈때마다 루이보스 아이스를 시켜 먹는다... 루이보스에는 카페인이 들어가있지 않는 차라서 임산부나 아이들도 마실 수 있으며,타닌 농도도 일반 차에 비해 극히 낮고, 항산화 작용까지 된다고 한다! 심지어 맛도 있다. (대박) 왼쪽이 아이스 루이보스, 오른쪽은 오빠가 좋아하는 아이스 오미자 :^)​ 사보르에는 이렇게 곳곳에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장소가 배치되어 있어서따로 직원분께 부탁하지 않아..

전민동 맛있는 카레집! 1.3.6 함바그또카레 :-D + 포장

전민동 맛집 탄방기! 이번엔 수제 함박스테이크 & 카레집이다. 유심히 쳐다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조그마한 골목에 자리잡고 있어서 장사가 잘 될까? 싶지만 항상 갈때마다 사람들이 차있는 1.3.6 함바그또카레! 역시 맛집은 다른 것 같다. 우리는 가장 기본 메뉴인 함바그또카레를 시켰다. 가격은 9,000원. 자주 먹기엔 가격이 좀 비싸지만 가끔 정말 카레가 먹고싶을때 먹으면 만족하면서 먹는다! 양도 푸짐하다. 나는 부드럽고 카레의 향이 깊은 일본카레를 좋아한다. 전민동에서 일본카레를 맛볼 수 있어서 넘나 감사하다. 물론 야채가 큼직하니 들어가는 한국 카레도 좋아한다. 오빠는 군대 생활때 지겹게 카레를 먹어서 자기는 카레 안좋아한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집 카레는 맛있다고 인정했다. 1.3.6..

전민동 신가네 매운 떡볶이! | 배달음식 시리즈

오늘의 배달음식 시리즈는 바로 전민동에 있는 신가네 매운 떡볶이!내 포스팅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게 떡볶이 관련 글인 것 같다. 떡볶이 만드는 법, 떡볶이집 리뷰...ㅎ 떡볶이 덕후인 나는 전민동의 모든 떡볶이를 먹어봤지만 신가네 매운 떡복이를 주문해 먹은지는 얼마 안되었다. (사실 오빠가 옛날에 매장에 가서 먹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불친절하다고 해서 잘 안먹게 되었다.) 하지만, 오빠가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하여 나는 신가네 매운 떡볶이를 시켜먹기로 했다. 참고로, 배달은 12,000원부터 가능하다. (혼자서 다 못먹지만 남겼다가 다음날 또 먹는것도 쏠쏠하다.) 짜쟌! 먹방 보면서 먹기. 나는 늘 항상 이렇게 12,000원에 맞춰서 주문한다. (이번에는 새우튀김을 먹느라 500원 초과되었지만...)..

전민동 산에산 유황오리 전문점 | 오리 뚝배기탕!

더위에 지친 오빠를 위해 오빠랑 내가 좋아하는 오리 뚝배기탕을 먹으러 '산에산 유황오리 전문점'으로 갔다. 몸보신 하러 Go Go! ​ 오리집 도착~ 항상 오빠랑 둘이 오기때문에 뚝배기탕 말고는 먹어본 게 없지만 이 집은 손님들이 뚝배기탕을 드시러 많이 오시는 것 같다. ​ 뚝배기탕 가격은 9000원! 양도 푸짐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저 뚝배기 한그릇에 밥을 3공기 먹은적이 있었지... 오빠가 조금 부끄러워 했다지...) ​​ 영양만점 오리와 부추, 들깨가루까지 푸짐히 들어가 있어서 넘나 맛있다. ​ 그리고 요건 오빠말대로라면 아는 사람만 시킨다는 오리고기 찍어먹는 소스..ㅎㅎ 오리탕을 시키면 주시는게 아니라 소스를 달라고 해야 주신다고 한다. (진짜 오빠가 달라고 하니까 주셨음..) 특별한 소스..

전민동 맛있는 족발집 ‘보이는 족족’

저녁을 늦게까지 못먹은 날 오빠랑 집에 가다가 배가 고파서 또 떡볶이를 먹을까 고민하던 중.. 집 근처에 있는 ‘보이는 족족’이 보이길래 나도 모르게 홀린듯이 들어갔다... 그리고선 어느새 족발 중짜리랑 막국수를 포장해서 집에 도착했다.오빠 왈 “괜찮아 족발은 콜라겐이 많아서 살 안쪄.” 위로가 되었다.. (Feat. 처음맡는 고기냄새에 흥분한 김건반..) 가격은 왕족발 중(29,000) , 막국수 중(6,000) 총 합 35,000원!! 잘먹는 성인 두명이 배불리 먹을 정도의 양! (조금 남겨놓고 아침에 또 먹었어요.) (몰랐는데 전민동이 본점이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막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하... 너무 맛있당. 적당히 매콤해서 족발이랑 저렇게 먹으면 정말 맛있다. 쌈도 열심히 싸먹었다. 이럴때..

전민동 완도머스마. 활전복 머스마뚝!

​오랜만에(?) 또 저녁을 외식하게된 부부.. 요 며칠 동파로 물이 안나오면서 (녹이는 타이밍을 놓쳐서 4일을 고생함..) 계속 밖에서 사먹다가 이제 더이상 사먹지 말자! 하고 한동안 집에서 열심히 먹다보니 또 바깥음식이 생각나서 그만.. 그래도 이왕이면 건강식으로 먹자고 해서 ^^; '완도머스마'로GO GO!! ​​두번째 오는 거지만 인테리어에 또 한번 감탄~ 진짜 바닷마을에 온것 처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잘 꾸며놓으셨다. ​바깥 창문을 바라보며 우수에 젖어본다... 밥이 나온 뒤로 한번도 안봤지만.​​밑반찬도 바다의 맛들로 꾸며져 있다. 지난번에 갔을때 전복 돌솥밥이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또 이걸 먹으려고 했는데 메뉴판을 자세히 안보고 '활전복 뚝배기 A. 머스마뚝 (10,000)' 을 시킴.. 활전..

대전 전민동 떡갈나무집 연포탕!

​생일을 맞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갈 생각에 들떠있는 KOOK! 오빠의 추천으로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연포탕'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장소는 전민동에 위치한 떡갈나무 집! ​​ 벽에도 이쁘게 메뉴판을 그려놓았다. 우리는 연포탕 중짜리를 시켰다. (3인 기준인데 먹고 남은건 싸가면 되지!) ​​ 메인 요리 나오기 전 에피타이져로 나오는 도토리묵 무침과 빈대떡! 매콤하니 정말 맛있었다. 심지어 묵 무침은 무!한!리!필!! 연포탕을 먹기위해 리필은 안했지만.. 슬슬 배부르기 시작했다 ㅜ.ㅜ ​​​ 드디어 메인요리 연포탕 등장!! 신선한 낙지와 해산물이 잔~뜩 들어가서 보고만 있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였다. 물론 맛도 있고!!! 밥을 먹으면서 옆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하시던 나이 좀 있으신 회사원분들의 이야기..

대전 전민동 쌀국수전문점 바푸리 포! (BAPURI Pho)

일주일 내내 친정, 시댁에서 달렸으니 오늘은 간단하게 집 근처에 있는 바푸리 포에서 쌀국수를 먹기로 했다. (간단..?) 전민동 바푸리는 자리가 많지 않은데 사람도 많아서 항상 포장해와서 먹는다. 그냥 기본 양지쌀국수와 포까이매운쌀국수! 보기에는 매워보이는데 별로 안맵다. 3900원인데 양도 많고 암튼 짱이다. ​​​ 허전할까봐 사이드 메뉴도 먹었다. 쫄깃쫄깃 감자만두 넘 맛있다.. 역시나 먹고 나니 결코 간단하지 않았다. 명절음식으로 2kg정도 찐 것 같은데... 다음주에 꼭 헬스장 등록해야지. 가격은 춘권/짜조 3900원, 감자만두 3500원, 총 15,200원

전민동 알근이 떡볶이 :D + 어묵, 염통!

오늘은 우리의 단골집 알근이 떡볶이를 포장해왔다.​집에서 밥해먹는다고 한지 얼마 안돼서 또 떡볶이를.... 정신차려!!!!! 분식은 가격이 얼마 안되니까 항상 과식하게 되는 것 같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 순대도 맛있는데 오빠가 안사왔.... 그만먹어!!! ㅠㅠㅠㅠㅠㅠㅠ 가격은 [떡볶이 1인분+튀김1인분(6개)+ 어묵 1인분(4개)+염통 4개] 총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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