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포천에서 좋아하는 맛집 중에 한 곳 '명품쌈밥'!!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간 적도 있다... ㅎㅎ 포천에 유명한 모내기 쌈밥집이 있는데 나는 명품쌈밥집의 고기와 된장이 덜 자극적이고 더 맛있게 느껴진다. 가격은 만원! 밑반찬도 기본적으로 7가지 정도 나오는데 다 맛있음. 평소에 잘 안 먹는 가지나 나물들도 여기 오면 잘 먹게 되는 것 같다.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쌈이랑 먹으면 왜 이리 맛있니. 옛날에는 쌈밥이 맛있는지 몰랐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더 맛있어지는 이 기분... 둘이 가서 맨날 다 못 먹고 남길 정도로 넉넉하게 주시는 조조밥. 진짜 양이 많음.... 무한리필 가능한 싱싱한 쌈채소들. 옛날에 쌈밥집 가면 상추, 깻잎밖에 먹을 줄 몰랐는데 지금은 케일, 당귀, 치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