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의 일상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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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

제주 골든튤립호텔 성산 디럭스 패밀리 2박+조식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그리고 내일 우리가 갈 우도와 가깝고조식도 나오는 호텔을 찾다가 '골든튤립호텔 성산'을 선택했다. 엄마 넓은 침대에서 주무시라고 2인이지만'디럭스 패밀리' + 조식 포함으로 아고다에서 예약했다.결제는 당일 호텔에 와서 하면 된다. (2박에 128,128원 들었다.) 내일 갈 성산포항까지는 8분 정도 걸린다. ​​우리가 갔을 때가 크리스마스 시즌이여서 로비에 이런 귀여운 장식들이 있었다!지금은 벌써 1월 말. 시간이 참 빠르다...ㅜㅜ 방에 들어오자마자 엄마는 춥다고 하신다... 이불도 차갑고.나는 괜찮았는데... 다음에는 방바닥 뜨끈뜨끈한 온돌식 호텔로 잡아야겠다. ​​​​​​남들이 다 찍는 사진도 찍어보고. ​방 안 사진을 별로 못찍어서. (찍을 것도 없지!)생각보다 좁긴 했지만 ..

솔직한 리뷰! 2019.01.18

제주 성산읍 로컬푸드 해왓: 옥돔, 전복해물뚝배기

엄마가 제주도에 오면 먹고싶다고 했던 음식 중 하나가 옥돔이었다. 숙소로 들어가기 전 가까운 곳에 옥돔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가보기로 했다. 글을 읽어보니 제주에서 나오는 음식재료들만 사용하며, 제주도민들이 좋아하는 곳이라고 나와있다.. ​ 외관이 고급지고 예쁘게 생겼다. 내부도 깔끔하다! ​ 제주푸드 로컬레시피 해왓 ‘메뉴판’ 우리는 옥돔구이 (20,000)와 전복해물뚝배기 (15,000)을 주문했다. ​ 밑반찬도 맛있고 채소도 싱싱했다. 옥돔과 해물탕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건강한 느낌?의 맛이었다. 엄마는 생각보다 별로라고 하신다. 옥돔 특유의 맛이 뱔로 없다고 해야하나? 나는 그 맛이 좀 덜해서 좋던데.. 양은 적지도, 많지도 않고 딱 적당히 먹을 만큼. ​​​​​ 이 새우는 먹기 힘들었다. 딱딱하고..

모녀 2박3일 제주여행기(2): 성산일출봉, 유채꽃밭 촬영지, 섭지코지

모녀 2박3일 제주여행기(2): 성산일출봉, 유채꽃밭 촬영지, 섭지코지 김녕해수욕장에서 30분 정도를 달려서 성산일출봉 도착했다. 성산일출봉의 웅장함과 멋짐이 사진으로 안담긴다.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인지 알 것 같았다.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이곳을 왔을때는 전혀 못느꼈는데 나이가 들어 엄마랑 오니 성산일출봉이 더 더 멋져보였다. ​​성인 2인 관람료 4,000원아깝지 않소이다~ ​ 중간쯤 올라가면 보이는 풍경 ​성산일출봉 정상에 올라가서 본 분화구 풍경.사진으로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광활하다.아.. 내가 사진을 잘 못찍는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내려와서 귤 한봉지 사서 먹으면서 가는데 꿀맛이었다.가파른 계단들을 오를때는 힘들었는데 정상에서 엄마랑 시원한 바람 맞으며 자연..

일상 다이어리 2019.01.10

모녀 2박3일 제주여행기(1): 촌촌해녀촌, 김녕해수욕장

엄마와 단둘이 이렇게 멀리까지 가는 여행은 처음이고 내가 다 준비해서 가는거라 부담도 되었다. 여행이 익숙하지 않고, 여유도 없는 부모님에게 돈 없어도 건강있고 시간 있을때 가족 여행 한번이라도 다녀오자고 1년동안 설득끝에.. 엄마랑 먼저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아빠도 내심 가고싶어하는 눈치셨지만나중에 가자고 하신다. 올해도 한번 말씀드려서 멀리는 못가더라도 제주도라도 한번 모시고 가고 싶다. 열심히 인터넷도 찾아보고 책(제주도 여행백서)도 보면서 엄마를 위한 2박3일 코스를 정해봤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렌트카 업체(제주카카)로 가서 미리 예약해놓은 차를 받아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더 뉴 K3 | 2박3일 | 33,600원) ​​ ​이곳은 촌촌해녀촌 뒷배경.그냥 아무데나 내려도 포토존이 ..

일상 다이어리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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