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오랜만에 이동 올터로 쟁반짜장을 먹으러 갔다. 20대 초반에 교회 식구들이랑 예배 끝나고 자주 먹으러 갔던 기억이 있었는데 갑자기 급 생각나서 친한 동생들과 먹으러 갔다. 음~ 분위기도 옛날 그대로다.바뀐게 하나 있다면 좌식이 사라지고 의자가 생겼다는 것! 메뉴는 여전히 짜장, 짬뽕, 짬뽕밥, 탕수육 이렇게 4가지우리는 쟁반짜장 순한맛 3인과 탕수육中을 주문했다. 엄청 숙성된듯 한 깍두기... 맛은 막 시지않고 괜찮았다. 드디어 나왔당. 오랜만에 만난 쟁반짜장같이 온 동생들은 예전이랑 맛이 좀 바뀐 것 같다고 했다. 너무 전분이 많아서 걸죽한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하나? 나는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조금 느끼하긴 했다. 혹시 드시러 가실거면 매운맛을 추천한다..!! 탕수육도 엄청 달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