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섭지코지 그리고 내일 우리가 갈 우도와 가깝고조식도 나오는 호텔을 찾다가 '골든튤립호텔 성산'을 선택했다. 엄마 넓은 침대에서 주무시라고 2인이지만'디럭스 패밀리' + 조식 포함으로 아고다에서 예약했다.결제는 당일 호텔에 와서 하면 된다. (2박에 128,128원 들었다.) 내일 갈 성산포항까지는 8분 정도 걸린다. 우리가 갔을 때가 크리스마스 시즌이여서 로비에 이런 귀여운 장식들이 있었다!지금은 벌써 1월 말. 시간이 참 빠르다...ㅜㅜ 방에 들어오자마자 엄마는 춥다고 하신다... 이불도 차갑고.나는 괜찮았는데... 다음에는 방바닥 뜨끈뜨끈한 온돌식 호텔로 잡아야겠다. 남들이 다 찍는 사진도 찍어보고. 방 안 사진을 별로 못찍어서. (찍을 것도 없지!)생각보다 좁긴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