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기 전 먼저 확인해야 할 여러 검사들이 있다. 먼저 아내는 생리 3일차에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1. AMH검사 항뮬러관호르몬: 난소나이 검사2. NK-cell/비급여자연살해세포: 우리몸에 바이러스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찾아서 죽임, 쉽게 말해 이 수치가 높으면 임신을 하기 위해 필요한 세포까지 바이러스로 여기고 죽여버려서 착상확률을 떨어뜨리거나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함.3. 기본적인 혈액검사 4. 초음파 정상적으로 배란이 잘 되는지 확인 피를 이렇게까지 많이 뽑아본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ㅜ엄청 많이 뽑고 왔다. 금액은 총 79만원이 나왔는데 건강보험적용돼서 실제로 낸 금액은 42만원을 지출했다. 후덜덜한 금액이었다. 그래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