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를 검색하던 중 알게 된 ‘나무아래오후N’ 후기도 안보고 그냥 찾아갔는데 엄청나게 큰 건물과 뻥뚫린 넓은 주차장에 푸릇푸릇한 경관까지~ 감탄하며 입구로 들어갔다. 반려견 동반이지 반려견 전용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견주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잘 적혀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시선강탈 맛있어 보이는 빵들… 우리는 밥먹은지 얼마 안되서 패스ㅠㅠ 빵냄새도 빵냄새지만 생화가 곳곳에 진열되어 있어서 그런지 꽃향기가 더 진하게 나는 듯 했다. 반려동물을 위한 쿠키도 판매하고 있었다. 건반이도 주려고 하나 샀다가 너무 잘먹어서 돌아가는 길에 두개나 더 사갖고 갔다.😆 음료 가격은…ㅎㅎ 요즘 이런곳 다 이정도 한다지만 내 기준 비싼편이다😅 아무래도 근처 펜션이 많다보니 자릿값이겠지..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