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민동 떡갈나무집 연포탕!

​생일을 맞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갈 생각에 들떠있는 KOOK!
오빠의 추천으로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연포탕'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장소는 전민동에 위치한 떡갈나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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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도 이쁘게 메뉴판을 그려놓았다. 우리는 연포탕 중짜리를 시켰다.
(3인 기준인데 먹고 남은건 싸가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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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요리 나오기 전 에피타이져로 나오는 도토리묵 무침과 빈대떡! 매콤하니 정말 맛있었다. 심지어 묵 무침은 무!한!리!필!! 연포탕을 먹기위해 리필은 안했지만.. 슬슬 배부르기 시작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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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인요리 연포탕 등장!! 신선한 낙지와 해산물이 잔~뜩 들어가서
보고만 있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였다. 물론 맛도 있고!!!

밥을 먹으면서 옆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하시던 나이 좀 있으신 회사원분들의 이야기를 본의아니게(?) 듣게 되었는데 이 곳이 전민동에서 손에 꼽히는 맛집이라나.. 낙지전골 드시고 계셨는데 다음에 그것도 먹어봐야지.. 낙지덮밥도 비주얼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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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예쁜 소품들.

​(가격은 사진 참고하세요.)

​거금을 들인게 아깝지 않을 만큼 집에 까지 싸와서 (칼국수도 따로 싸달라고 하니 싸주심^^;) 오래 끓이니 더 맛있게 먹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