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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리얼타임 | 매일하는 일 | 새로운 주민: 모리스, 오로라, 미미

건반이와 쿡 2020. 5. 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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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장, 단점

모동숲으로 처음 동물의 숲을 접한 나.. 리얼타임으로 플레이 한지 어언 한 달이 다 돼간다. 

그간 플레이를 기준으로 리얼타임 플레이의 장, 단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장점 

1. 오랜 시간 플레이하지 않아도 된다. (case by case)

2. 그래서 빨리 질리지 않는다. (case by case)

3. 다음날 게임을 켤 때 어떤 스토리가 진행될지에 대한 설렘이 있다. 

4. 느림의 미학이 있다. (쓸 내용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진짜입니다. 설명하기가 어려운...) 

5. 현재 날씨와 시간에 따라 변화되는 자연과 풍경을 보며 집순이는 대리만족을 느낀다. (case by case)

 

단점

1. 초반 진행(튜토리얼)이 지나면 할 일이 없어진다. (이건 타임슬립 유저도 목표 달성하면 마찬가지인 듯...)

2. 그래서 특별한 이벤트가 나오지 않는 한 게임이 무료해진다.  

3. 건물을 짓거나, 이웃이 이사 오고 갈 때 다음날까지 기다려야 해서 궁금하고 답답하기도 하다. (장점으로 보면 설렘, 단점으로 보면 답답)

4. 오전/오후 무 값 확인, 별똥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간에 맞춰 여러 번 접속해야 한다.  (집순이들 유리)

 

일단, 한 달 정도 플레이해본 거라 이 정도로 밖에 정리할 내용이 없다. 이 게임을 10년 이상 플레이한 분들 대단하다. 

 

게임 진행 상황

▶ 너굴상점 오픈, 첫 다리/비탈길 건설, 캠핑장 오픈, 에이블 시스터즈 옷가게 오픈

 

 

접속하면 루틴처럼 하는 일

1) 너굴 마일리지 접속해서 마일 보너스 받기.

2) 너굴 마일리지 플러스 미션(x 위주로)으로 마일 모으기

3) 상점에서 새로 들어온 k.k노래, 옷, 가구 구경하고 쇼핑하기

 

 

첫 이사 주민 : 모리스, 오로라, 미미

1) 모리스 (먹보, 말버릇: 알것소~)

 

 

출처: 튀동숲 백과

 

첫 먹보 주민은 바로 모리스! 이사 확정 전 마일섬에 갔다가 한번 마주쳤는데 바로 다음날 모리스가 입주 예정에 떴다.(당황) 이사오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온 거 보면 처음에는 무조건 만나기만 하면 오는 것일까? 우연일까..?

 

모리스도 비인기 주민 중 하나이다. 나도 처음엔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는데(스타트 주민 바로 다음에 만날 친구라 약간 기대하고 있었음) 지내다 보니 정들어 버렸다. 먹보 성격답게 먹을 거 좋아하고 느긋하고 착하다. 

섬 내 느끼함과 무뚝뚝 성향의 동물들을 우러러보며 그렇게 되고 싶다고 종종 말하곤 하는 게 귀엽다. 

 

 

첫 먹보 이사 주민이라 집안은 이렇게 생김. 

 

2) 오로라 (친절함, 말버릇 : 랄라~)

 

출처: 나무위키

 

모동숲 펭귄들 중 가장 평범한 친절 주민 오로라. 자동 이사 주민이다. 친절 주민들은 말을 너무 예쁘게 해서 더 정이 가는 듯하다. 다만 놀랐을 때 빨개지는 눈이 조금 무섭긴 하지만 적응되면 괜찮다. 

 

 

초기 친절 주민의 집 (넘 대충 찍었다...)

 

3) 미미 (여자 토끼, 아이돌, 말버릇 : 어뜨케)

 

출처: 나무위키

 

 

첫 아이돌 자동 이사 주민 미미. 뾰족해 보이는 눈과 입으로 '어뜨케'를 외치는 모습이 완전 깍쟁이(?) 같다. 귀엽게 자른 노란색 쳐피뱅 앞머리, 분홍색 볼과 손이 미미의 매력 포인트! 운동과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아이돌 지망생이다. 미미 이후 캠핑장으로 찾아온 아이돌 주민 핑키와 관심사가 같아서 그런지 자주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쿵짝이 잘 맞는다. 

 

 

초기 아이돌 주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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