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우도 가는 날! 비가 하루종일 온다고 했다...아쉽지만 어쩔 수 없으니 아침부터 준비를 단단히 하고 우도항으로 떠났다. 골든튤립 호텔 1층에 있는 CU 편의점에서 귀여운 무민이 그려진 우비와 우산을 샀다. 비가 와서 그런가... 한산하다~ 우도에서 나오는 시간표도 찍어놓고.성인 2명 왕복 요금 17,000원! 배에서 내려서 바로 왼쪽으로 가면 우도버스 매표소가 보인다. 가자 마자 버스가 출발하려고 해서 사진을 못찍었다. 우도 내 버스 자유이용권 5000*2=10,000(비가 와서 많이 못돌아 다녔기 때문에 차라리타고 내릴때마다 1000원씩 내고 타는게 나았을 것 같다.)첫번째로 내린 곳은 동천항을 지나 우도봉에서 하차했다. 버스가 꽉 차 있었지만 우도봉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우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