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인가.. 친구가 해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나도 나중에 꼭 해먹어야지! 했는데 그게 바로 오늘이 되었다. 룰루랄라 동그라미에 맞추자. (좀 더 크게한건 안비밀) 물에다 이정도면 짜겠지.. 하는 정도의 소금을 넣고 있어 보이게 면을 넣어준 다음 면이 익을때까지 기다린다. 면이 다 익으면 육수를 조금 따라놓고 다음은 올리브유를 흠뻑 넣어 얇게 썬 마늘을 튀긴다. (볶는건가? 모르겠다.) 마늘이 노릇노릇 탄것마냥 되었으면 면을 넣고 함께 비벼준다. (냄새가 끝내준다.) 밋밋한것 같으니 인터넷에 본 어떤 블로거님의 뜻대로 육수을 넣어 좀 더 요리스럽게 만들어본다. 그러면 초간단 알리오 올리오완성!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예쁜 그릇에도 담아보고 (feat. 싹난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