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천리향에서 볶음우동과 쟁반짜장을 거하게 먹고근처에 예쁜 카페가 새로 생겨서 한번 가보았다. 카페 이름도 참 예쁘다. '여기, 꽃자리' 이름답게 카페 안과 밖으로 예쁜 꽃과 화분들이 가득했다. 영평천을 따라 일동방면으로 쭉 가다보면 왼쪽에 있다. 어딜가나 자연 친화적인 포천이다. 너무 좋아 :^) 이날은 주말이라 영평천 밑에 물놀이 하러 온 가족들로 가득했다. 바라만 봐도 뜨거워서 얼른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더위 피하는데 카페가 최고야..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였고, 카페 안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장소가 외각에 있어서 잘 될까 생각했는데 잘 되는 모양이다. 메뉴도 다양하다. 커피, 차, 라떼, 과일쥬스, 프라페, 빙수, 에이드우리는 연유라떼, 쿠앤크 프라페, 파인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