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리뷰!/맛집

멘야산다이메 둔산 대전점 일본 라멘집~~!!

건반이와 쿡 2018. 6. 22. 21:49
반응형


[사담]
오빠랑 오랜만에 갤러리아 백화점에 갈 일이 있어서 둔산동에 다녀왔다.
로이스 초콜릿이 갤러리아에 있다고 누군가에게 들어서 사러 갔는데 그때는 겨울 시즌 한정제로 잠깐 팔았다고 한다..ㅠㅠ
결국엔 서울에 나가있는 지인한테 신세계 백화점에서 사다달라고 하고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는 오빠 구두만 사갖고 들어왔다.
오빠가 너무 좋아해서 나도 기분이 매우 좋았다. 요즘 젊은이들이 신는 것 같은 갈색 구두였는데 발도 편하고
금강제화 세일기간이라 평소가격보다 10%나 저렴하게 구입했다.

[라멘집 리뷰]
오빠가 일본 라멘을 정말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한번 꼭 가보자고 했었는데 그곳이 바로 갤러리아 백화점 바로 앞쪽이 있는 멘야산다이메였다.
이름도 어렵다. 뜻이 궁금해서 인터넷에 쳐보니 ‘3대째 내려온 면 가게’ 라는 뜻이라고 한다.

​​


작년에 일본에 갔을 때 먹은 라면이 생각나서 더 기대를 품고 들어갔다.
분위기가 진짜 일본 라멘집에 온 것 같았다. 물론 주방장 분들도 다 일본 분 같이 생기셨는데 아니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가격은 이렇다. 우리는 기본 돈코츠 라멘이랑 돈코츠 스프와 어패류 스프를 브랜딩한 더블스프에 다진차슈와 볶음양파를 듬뿍넣은 스프에 면을 찍어먹는 츠케멘, 그리고 새우속살과 샐러드 에비후라이를 주문했다.
돈코츠라멘(7,000)+츠케멘(8,000)+에비후라이(6,000)+차슈추가2(4,000)=총 25,000원
둘이서 많이도 먹었다..


맛은? 생각했던 일본라멘 맛이다. 짭짤하니 고기육수 맛도 진하고 사이드 반찬으로 나온 부추와 함께 먹으니 덜 느끼하고 맛있다. 사실 일본라멘 두 번째 먹어보는 거라 잘 모른다.. 다음에 일본가면 또 먹어봐야지. 새우튀김이 제일 맛있었다. (비싸 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