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링피트 구매 후기! (운동 싫어하는 사람에게 딱 좋아..ㅎㅎ)

닌텐도를 구입하자마자 같이 구매한 링 피트 어드벤처!

겨울에 샀는데 척수염 때문에 면역력도 떨어지고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 밖에 나가서 운동할 수가
없어서 집에서라도 운동을 하려고 구입했다.

 

 

이때 당시 링 피트가 유행(?)할때 쯤이라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품절 상태거나
정가로 파는곳을 찾기가 참 힘들었다..
(가격이 너무 많이 오름 ㅠㅠ)

찾고 찾아서 그나마 신세계 어플로
포켓몬스터 실드랑 세트로 149,600원에 구입했다.

이 당시 이것도 싼 거였음... ㅠㅠ

 

 

준비를 마치고 TV에 닌텐도를 연결했다. 두근두근

기본적으로 '어드벤처'와 '퀵 플레이'
2가지 모드로 진행할 수 있다.

 

 

어드벤처는 퀘스트/스토리 형식으로
레벨 1부터 천천히 스토리가 진행된다.
잔잔한 음악과 예쁜 배경 때문에
힐링 되는 기분도 든다. :)

퀵 플레이에서는 부위별 운동, 미니게임, 세트메뉴,
조깅 등 다양한 운동을 짧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귀요미 조카들이 더 좋아하는 미니게임..ㅎㅎ

 

 

그리고 '리듬 게임'이라는게 새로 생겼는데
힘들어서 패스... (30초만에 끔)

 

 

게임 시작과 끝에 쿨링 타임으로
몸을 풀어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운동 강도도 바꿀 수 있고 자신이 필요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선택하여 운동할 수 있다.

 

'그래서 이거 하나로 운동이 되니?'

'그렇다. 엄청 힘들다... 운동 무지하게 된다...
심지어 재밌다! 나같은 집순이들에게 강추'